▲ 기후변화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기후변화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도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기후변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연구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기후 변화 협약에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한반도)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의 연평균 기온은 1.7℃ 상승하였으며, 연강수량은 19% 증가하였다. 평균기온 상승폭은 전 지구평균 기온상승률보다(0.74±0.03℃/100년)보다 높다. 이렇게 우리나라 기후변화 진행속도는 세계 평균을 상회한다. 기후변화의 종류는 아열대 지방에서 재배되는 바나나나 파인애플 등의 열대과일이 남쪽지역에서도 재배가 되는 등, 이상기온과 폭염 및 홍수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

원인과 대책도 손꼽힌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 온실가스 저감 등의 대응책을 연구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낮추고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센터는 에너지 관리 기준의 점검 및 지도, 에너지 다소비업체 관리, 서울특별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사업 계획 수립 및 추진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자연적 원인은 태양 흑점의 변화 및 지각운동과 화산분출 등이 있고 자연적으로 해결된다. 하지만 인위적인 도시화와 산업화 등에 의해 발생하는 기후변화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기후변화는 지속적인 가뭄, 폭염, 이상기온 등으로 나타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재앙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실가스의 배출을 감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약이 존재한다. 우리 나라는 지난 1993년 12월 47번째로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하였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이란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15년 12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맺었으며,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2도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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