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는 2012년 국가과학자 선정에 이어 작년 최고과학기술인상까지 받은 서울대 강봉균 교수가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는가'라는 주제로 흥미진진한 문답을 진행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특별 게스트가 오프닝부터 꿀 보이스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윽고 등장한 특별 게스트는 홍진경의 오랜 남사친, 개그맨 박휘순으로 밝혀졌는데, 그는 "오늘의 강연 주제와 자신이 가진 한 증상이 밀접한 관련이 있어 찾아오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장애로 인해 일상에서 난처하게 되는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다"고 밝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박휘순이 언급한 이날의 강연 주제는 바로 '기억'으로, 학생들은 강봉균 교수가 등장하자마자 역대급 질문 세례를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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