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 tvN 예능 '일로 만난 사이'에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코드 쿤스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이날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두고 불안정성 등을 언급했다.

쌈디는 "번아웃증후군이라고 하지 않나. 저도 모든 욕구가 떨어지는 시기가 왔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뭐 하고 있지?' 싶더라.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 음악이 싫고 자신이 없어졌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갑자기 '내가 뭐 하는 짓이지? 왜 대중적인 음악을 만들고 있지?' 싶더라. 인생에서 처음으로 녹음을 하다가 멈췄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번아웃증후군이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