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보카도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아보카도의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으며 에너지로 사용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호일로 낱개 포장한 후 비닐에 싸서 최대한 밀폐한 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보통 상온보관 2일 후 부터 먹기 좋고 껍질을 눌렀을때 살짝 말랑한 정도가 맛있다. 또 후숙이 될수록 짙은 검은색이 되어 간다.

아보카도는 당뇨환자의 경우 과도한 칼륨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하루 2개를 초과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100g에 187kcal로 보통 한개당 200kcal 정도 된다고 하니 다이어트를 위해 먹을 시에는 1/2~1개 사이가 좋다.

레몬과 연어와 궁합이 잘 맞아 발사믹식초나 연어 샐러드랑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한다.

최근 여기저기서 심심치 않게 아보카도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유인즉 아보카도의 주생산지인 멕시코, 칠레, 페루 등이 아보카도가 돈이 되는 열매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각종 환경파괴 및 아보카도 농장 노동자의 인권 침해 사례들이 속속 발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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