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공론화 지원 위해 교원, 교육전문직원 중심 컨설팅단 구성

학교공론화 지원을 위한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 행사 사진(사진_제주도교육청)

[시사매거진/제주=박승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9월 25일(수)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중ㆍ고ㆍ특수학교 교감 및 학생부장, 업무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공론화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 편안한 교복 공론화 결과 안내 △학칙개정 관련 절차에 관한 사항 △교복 개선 편안한 교복 도입 시기 △학교별 공론화 지원방안, △학생생활규정 개정을 위한 대토론회 운영 사례 발표 △학교 공론화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는 편안한 교복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학교 공론화의 원활한 지원을 위하여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지원이 가능한 교원, 교육전문직원들을 중심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컨설팅단은 도내 중․고등학교의 학생생활규정을 전수 조사하여 개선이 필요한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고, 학교에서 적용 가능한 예시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향후 온‧오프라인으로 단위학교 학교 공론화 진행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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