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 의료코인, 세계10위권 BW와 Bitforex에 상장안착

(시사매거진257호=강현섭 기자) 다양한 암호화폐 코인시장에서 유달리 인기 있는 의료코인이 있다. 의료와 관광을 결합한 ‘의료관광 산업’이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공식 채택된 지 10여 년에 이르고 있는 지금, 세계적 수준의 인터넷 인프라를 갖춘 우리나라에서 의료관광과 의료기기 및 의료기술 등에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국제적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윤영용 LC+ 대표가 화제다.

윤영용 GCM HK 대표

윤영용 LC+ 대표·회장은 한류의 현장과 선두에서 실무를 했던 기획, 작가, PD였다. 1991년 대전엑스포의 프레엑스포를 기획 연출하고, 정보통신관 전체 내용을 기획, 구성하여 시나리오를 썼다. 방송에서는 깐느영화제 TV부문 특별상을 받은 KBS ‘은비 까비의 옛날 옛적에’, KBS 교통캠페인, MBC 꿈돌이의 문화탐험 등으로 한국의 창작애니메이션 작가로 활약했다. 1996년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2002년 월드컵 유치 당시에는 현지이벤트로 일본으로 다 기울어졌던 월드컵을 공동개최하게 하여 다음해 FIFA 규정까지 바꾸게 했고, 올림픽 태권도 종목 지키기 운동 등으로 스포츠 한류를 일으킨 사회운동가이기도 하다.

그런 윤영용 LC+ 대표·회장이 최근, 돈은 있지만 촌각을 다투는 생명의 위협을 받는 세계의 부자환자들을 상대로 치료와 치유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의 활약 등 한류열풍의 세계적 부응에 힘입어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실질적으로 세계시장에 파는 데 앞장서고 있는 윤 대표는 핵심 아이템으로 의료관광에 방점을 두고 있다.

윤 대표는 먼저 실물가치에 기반을 둔 30억 달러의 어치의 암호화폐로 된 의료코인을 발행했다. 마치 달러화를 발행하는 위조 방지기술 그 자체가 가치가 아니듯이 암호화폐도 블록체인 기술 그 자체는 가치로 될 수 없다고 한다. 그는 세계 수 만의 블록체인 기술기업들과 경쟁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한다. 오히려 그는 이미 극도로 정보화된 한국만의 특 장점을 살려 의료정보화를 넘는 의료관광인프라 플랫폼을 30억 달러 규모로 구축하고 이를 세계인에게 팔자고 한다.

의료관광 산업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개념도. 윤영용 대표의 말에 따르면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한 KMP서울병원과 협력 지정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및 대형종합병원과 서울에 소재한 6성 및 5성급 호텔과 연계하고 약국, 면세점, 백화점, 놀이공원, 엔터테인먼트 등을 엮어 이를 실물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VIP 의료서비스 1만 불짜리 골드 회원권 1,500명을 확보하고 이를 위해 25년간 투자 등 관련 노력을 진행해 왔다”며“ 1차 파생가치만 따져도 약 30억 달러가 예상된다

왜 30억 달러 규모인가

왜 실물가치 30억 달러 규모인가에 대해, 윤 대표는 “롯데월드타워에 입주한 KMP서울병원과 협력 지정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및 대형 종합병원과 서울에 소재한 6성 및 5성급 호텔과 연계하고 약국, 면세점, 백화점, 놀이공원, 엔터테인먼트 등을 엮어 이를 실물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VIP 의료서비스 1만 불짜리 골드 회원권 1,500명을 확보하고 이를 위해 25년간 투자 등 관련 노력을 진행해 왔다”며 “1차 파생가치만 따져도 약 30억 달러가 예상된다”고 30억 달러 가치를 설명한다.

그는 “대한민국의 의료시장이 글로벌 의료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조성돼 있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의료코인인 LCGC(Life Care Global Coin)는 실물가치를 담보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하였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검진의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과 글로벌 VIP 의료관광산업을 결합했고, 미래 자산 가치 증대 프로그램인 NTM(New Technology Mining)이라는 신기술 채굴방식까지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LC+의 비전은 인간의 건강과 행복추구

윤 대표가 추구하는 목표는 인간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향한다. 그는 인간이 가장 중요한 ‘생명’에 돈을 쓰게 하고, 그 생명이 ‘행복’을 추구하며, 그 일에서 기업은 ‘더 많은 지구촌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살리는 대장정’을 추구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적 관점이다. 여기에 ‘의료한류, 존경받는 100년 먹거리’라는 대한민국을 부흥을 덧붙인 사회운동가적 의식의 흐름을 엿볼 수 있다.

윤 대표의 특이한 경력이 눈에 띄는 것은 백제 최고의 전성기를 다룬 역사소설 근초고대왕(전5권.2010)의 작가라는 사실이다. 이공계적 시각과 경영학적 기법을 융합된 배경은 그의 소설 ‘근초고대왕’에서 당시 백제의 화폐인 철정(鐵鋌)으로 최강의 국력을 과시한 것처럼, 21세기 대한민국의 국력을 ‘의료코인’의 암호화폐로 세계에 선양하자는 정신을 밑바탕에 깔고 있다.

가히 퓨전형 상상을 현실화시킨 것이다. 나아가 홍콩의글로벌 융복합 마케팅유한회사(GCM HK)가 발행을 준비했고, 윤 대표가 작가를 뛰어넘어 이 회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윤 대표는 “역사소설 근초고대왕 속 철제 명도전 화폐이야기처럼 LC+는 인류의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생활을 지향 한다”며 “세계 최상위 수준의 한국 의료기술·서비스를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해 다른 영역의 코인 비즈니스들과의 협업을 목적으로 출시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LC+ 코인 발행사의 비즈니스 기술적 기반은 블록체인을 넘어 의·제약 바이오 신기술에 닿아 있다”며 “KMP(Koeran Medi Park)의 글로벌 의료관광 네트워크는 LC+의 자매코인 LCGC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종합병원들의 중병 처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먼저 발행된 LCGC는 현재, 글로벌 탑 수준의 검진, 확진과 수술 등 의료의 특성상 반드시 병원 방문 즉, 내원을 기반으로 한 의료관광 사업을 선도한다. 세계 최고의 의료관광 네트워크에서는 새로운 초고가 비즈니스를 구현하는 광범위한 진보된 기술적 자산들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결합해 낼투자 목적의 코인이 필요했고, 의료·제약·헬스케어에서의 신기술들과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미래기술들을 묶어낼 새롭고 업그레이드 상위버전 격의 의료코인으로 기획된 것이 LC+다.

윤 대표는 특히 “의·제약 바이오 신기술들과 콜라보 하여 국내외 시장에 접근시키는 것에 주목해 블록체인 플러스 신기술 상품화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며 “세계에서 제일 먼저인 언더 나노 약리수생산과 제품화가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언더 나노는 1나노 이하를 지향하여 나노 이하로 물 분자를 쪼개는 것과 이를 활용하여 각종 추출수를 만드는 연구기업 GTE(대표 김광백)의 신기술 연구개발품이다. 그에 따르면 신기술 언더 나노 약리수는 신개념의 줄기세포로 한국의 줄기세포 업계 성과에서 탁월한 약리효과를 발휘하며 치료용 줄기세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원초적인 각종 약리성 배양액 공급과 협력으로 줄기세포 치료 영역을 비롯해서 배양액으로 만드는 마스크팩을 비롯한 최신·최고가 화장품 등 모든 줄기세포 관련 제품군에 접근과 협력, 콜라보 생산이 가능해져 이미 백여 종의 LC+ 전용 상품 군들의 사업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는 또 “라이프케어 스마트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며 “LC+ 플랫폼은 동양, 특히 한의학의 기초를 바탕으로 한 고도 맥파측정 기술과 보편적, 보급형 스마트기기 제조사들과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심장병 등 응급 환자에게 심정지시 반경 10m 이내에 사진과 응급방법 등 정보제공과 긴급구난 연락상황을 실현해 생명을 구하는 골든타임 구난시스템 등과 협업하여 LC+ 스마트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나아가 당뇨 및 스트레스 체크와 체크 상태에 알 맞는 처방, 조언, 해당 상태에서의 병원 찾기 등을 블록체인 암호화 사용 프로그램으로 공동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윤 대표에 따르면 지난 1년 이상 병원 현장에서 실제결제를 수행했던 GCM 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라이프케어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마켓으로 의·제약 도매플랫폼을 구상 중이다. 그는 “LC+ 플랫폼에서 스테이블 각종 페이와 연동한 결제 ‘자동스왑실현솔류션’으로 의료코인인 LCGC와 LC+뿐 아니라 LC+와 스왑되는 다양한 코인이 지정된 거래소 기준가격으로 현장에서 지갑 결제가 가능하다”며 “특히 생명과 삶을 케어 하는 LC+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고수익 창출의 비즈니스 기회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영용 대표는 돈은 있지만 촌각을 다투는 생명의 위협을 받는 세계의 부자환자들을 상대로 치료와 치유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영용 LC+ 대표는 의료관광과 의료기기 및 의료기술 등에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국제적 결제시스템을 도입, 핵심 아이템으로 의료관광에 방점을 두고 있다.

윤영용 대표와의 일문일답

LC+가 최근 상장했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떤 화폐인가요?

LC+가 추구하는 가치는 ‘행복한 인간의 건강한 삶’을 지향합니다. 최근에 우리 회사가 LC+를 발행했는데 이건 암호화폐로서 2019년 7월 25일 국제거래소인 BW 등에 상장된 일종의 의료코인으로서 ‘생명코인’의 역할을 하는 결제 수단입니다. 그동안 국내시장에는 bitkoex에 LCGC와 더불어 앨씨플러스로 상장되어 왔는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최고의 의료서비스에 실물가치로 선투자하는 것을 계기로 LC+를 해외에 상장한 것입니다.

LC+는 최근 롯데월드타워 내 KMP 헬스케어 서울의원과 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회원권을 바탕으로 준비됐습니다. 글로벌 VIP 회원권의 발행사는 홍콩에 소재하고 있으나, 의료서비스의 중심은 한국입니다. 그래서 우리 회사는 롯데월드타워의 KMP 헬스케어서울의원과 협력, 세계 최고수준의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의 외국 환자유치에 큰 기여를 하게 됩니다. 즉, 우리 코인 사용자들은 홍콩의 KMP 클럽가입을 통해 ‘글로벌VIP회원권’을 홍콩의 거래소에서 매입한 우리 코인으로 교환하고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누리도록 설계된 ‘라이프코인(Life Coin)’입니다.

 

LC+ KMP ‘글로벌 VIP 회원권’이라면 한국 보건당국이 중동 부국들과 맺은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처럼 해외 중증환자들이 한국으로 유치되는 것처럼 결국 의료관광을 특화시킨 것인가요?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는 의료관광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이지만 아직도 외국에서는 한국의 의료기술이 얼마나 뛰어난 나라인지 잘 모릅니다. 그건 한국 병원들은 비영리 법인으로서 영리나 수익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그렇다 보니 해외 홍보나 광고를 못 하며 보상도 나눠줄 수 없는 구조였던 겁니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 병원을 외국인들에게 홍보하는 방법이 ‘병원의료 컨설팅’ 분야입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병원이 갖는 큰 공공성의 장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으며 나아가 해외의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VIP’로 유치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대한민국에는 세계 3위의 높은 관광 인프라인 롯데월드타워가 있습니다. 그 주변에 세계 최고 의료수준을 유지하는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도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5~6성급 호텔 있고, 롯데 같은 경우는 수영장, 면세점, 백화점이 있고, 문화시설의 콘서트홀, 아쿠아리움도 있으며 실내 테마파크도 있으며 석촌호수 주변으로 줄줄이 있습니다.

이걸 금액으로 환산할 때 과연 얼마짜리라고 할 수 있겠어요? 어마어마한 돈이 될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LCGC는 바로 대한민국 서울을 세계에 파는 동시에 KMP선진 의료서비스와 관련된 인프라를 세계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그동안 한국의료계의 현실은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외국인 중증환자들을 돌볼 VIP 병실이나 쇼핑, 위락, 문화,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환자 보호자나 가족들이 함께하는 케어도 더욱 불가능했죠. 중증 수술 후 10일 전후로 병원퇴원을 해야 하는 외국인 VIP에게는 고급 숙박이 붙어있는 병원, 즉 의사와 간호진의 케어가 절실히 필요한데 KMP글로벌 VIP 회원권을 이용하면, 즉 ‘글로벌VIP’와 보호자의 생활 케어가 모두 가능하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결재 수단이 LCGC고 이와 더불어 의료제약 관련 종합 플랫폼을 구축해 보다 더 원활하게 세계인들이 접근하게 만든 상위버전이 LC+라는 암호화폐이며, 결국 글로벌VIP를 포함하여 인류를 위한 명실상부한 한국 의료관광과 의료기술, 의료서비스를 세계화하는 ‘의료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MP 서울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의 유명 병원.

윤 대표가 발행한 암호화폐를 일명 ‘생명코인’이라고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군요. 그러면 왜 굳이 달러나 현찰 사용도 가능할 텐데 ‘블록체인 기반의 어려운 개념’을 도입한 겁니까?

암호화폐는 국경개념을 쉽게 넘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외국 VIP 환자가 아파 죽겠는데 한국의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수술비 등으로 10억 원 정도의 거액이 필요하다면, 그만큼 달러 가져오는 게 쉽나요? 당연히 암호화폐가 쉽죠. 특히 목숨이 경각에 달리신 분, 수술을 안 하면 3∼6개월 후를 모르는 분, 갑자기 시한부 생명이 되어서 안타까운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그 생명을 구하는 암호화폐 라면 그게 ‘생명코인’인 거죠. 그래서 ‘라이프 케어’를 위한 의료코인이라고 하는 겁니다.

 

윤 대표네 암호화폐가 의료분야 글로벌VIP와 의료 제약시장을 대상으로 한다면 세계시장에서 돈 있는 환자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고 진료나 처방, 또는 수술 후 사후 관리도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 그렇습니다.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환자를 한국에 모셔 올 네트워킹입니다. 의료관광하자면 해외 환자가 있는 곳을 알아야겠죠. 환자가 어디 있겠어요. 해외병원이잖아요. 가령 태국이나 싱가포르 등의 무슨 병원에 죽어가는 환자가 있다고 가정하고, 꼭 살려야겠다는 환자가 있다면, 그래서 한국의 병원에 가서 세계적인 치료를 받고 싶어 하는 환자를 한국으로 보내 달라는 네트워킹이 필요하죠. 그런데 한국병원은 이 같은 의료관광 활동을 제대로 못 해요. 그래서 우리는 병원 간 네트워크를 늘리는 방법으로 의료관광을 체계화시키겠다는 겁니다.

다음은 해외의 병원, 그쪽의 솔루션을 바꿔주는 거예요. 의사와 간호사들 교육도 시켜주고, 의료행정, 장비 사용법도 가르쳐 줍니다. 대한민국을 모델로 보여주는 겁니다. ‘건강 스마트시티’, 즉 현재 롯데월드타워에 있는 솔루션을 해외현지에 갖다 놓는 거죠. 그렇지만 그곳은 서울아산병원 수준으로 수술을 할 수 없으니까, 중요한 환자는 서울아산병원으로 모셔오고, 현지에서 가능한 병원이 있으면 그곳에서 하는데 단 방법을 가르쳐주는 거죠.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영상의학 하는 영상 전문의들이 원격판독으로 어떤 병인지 알려주고요. 현지법에 맞게 한국의사도 파견하고, 현지인들을 고용도 하면 현지 의료수준이 향상되겠죠.

 

NTM(New Technology Mining)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우리 회사는 암포화폐에서 ‘채굴을 당하지 않겠다’, ‘채굴을 하겠다’고 하는 입장인데요. 그게 바로 ‘신기술 채굴(New Technology Mining)’입니다. 예를 들어 채굴을 하려면 다이아몬드 원석이 있는 노다지 광산이 필요한데요. 의료분야에선 그게 어디에 있느냐.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과 신약들이 모이는 세계 최고의 병원입니다. 신약이나 의료 신기술을 가진 회사들이 말하자면 다이아몬드 원석인 거고요. 병원과 그 주변은 노다지 광산입니다. LC+가 채굴하는 독자적 기법이 NTM으로써 이를 토대로 실가치 만큼 우수한 의료기기, 신약·제약 바이오에 투자하는 것이며, 총 발행 코인의 15% 정도만 엔젤 투자를 해서 그 수익을 코인 가치 상승에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15%만 NTM으로 채굴하는 이유라도 있는가요?

기존 암호화폐 채굴에 대한 문제의식입니다. 블록체인에 의한 ‘원장 분산’인데요. 원장 분산이 너무 과도한 것이 문제입니다. 이를 위해 채굴이 필요하고 또 채굴로 많은 전기와 장비의 소모가 일어납니다. 채굴이라는 방식으로 원장을 분산하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보상을 준다고 하지만 기존 암호화폐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채굴을 당하는 거죠. 그렇게 되면 인플레가 계속되는 현상과 같이 기존 화폐의 값, 즉 인류공동체로 보면 소모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채굴을 위한 고비용의 자원낭비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채굴을 위해서는 엄청난 전기료가 들어가게 되는데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장 때문에 싱가포르만큼의 전기를 사용한다는 지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세계적인 낭비인 거죠. 그러니까, 원장 분산은 해킹을 당하지 않을 정도면 되는데도 너무 많이 함으로써 채굴시간도 길어지는 등 많은 문제를 낳았습니다.

우리는 이런 낭비하지 말고 생산적으로 활용하자는 것이고요. 신기술에 투자해 가치를 높이겠다는 겁니다. 이게 진짜 채굴이죠. 기존의 채굴은 이젠 의미가 없어요.

 

엔젤 투자처럼 투자자를 모은다면 기존 창투사를 통한 방법도 있지 않습니까? 다른 점이 있나요?

LC+가 가진 신기술은 창투사 보다는 경쟁우위에 있습니다. 기존의 창투사 전문가 중에 의사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요? LC+는 아산병원, 삼성병원에서 의사로 20~30년을 생활한 전문 의사들과 네트워크가 돼 있잖습니까? 의료 신기술을 알아보는 실력이 어디가 뛰어나겠어요. 창투사들은 LC+ 보다 의료 신기술을 판단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차원에서 기존의 창투사와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LC+ 블록체인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의료화폐다.

의료코인으로 할 수 있는 게 대체 어떤 것들 입니까?

사용처 말이죠. 병원치료 등 의료서비스, 온라인·오프라인 쇼핑과 교역거래 서비스, 교육 관련 사업과 취업정보 서비스, 의료·제약·바이오 등의 신기술 투자와 상품교역, 자산관리, 관광·리조트 서비스, 피트니스 서비스, 엔터테인먼트와 쇼핑(면세점·백화점) 등 많습니다. 앞으로 부동산 개발이나 실물가치를 담보하는 여러 가지 사업형태로 늘려 갈 계획입니다.

 

LC+가 가진 꿈이 있다면?

글쎄요. 세계 의료시장에서 LC+의 코인이 ‘기축통화’가 되는 걸 꿈꾸고 있습니다. 의료분야는 생각보다 광범위하고 넓습니다. 전 세계에 통용될 수 있는 의료 관련 암호화폐하면 LCGC가 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의료계의 ‘코인달러’가 되는 걸 꿈꾸고 있는데 시작은 작지만 시대는 우리 편입니다. 시사매거진의 많은 응원 바랍니다.

 

윤영용 대표의 주요 프로필

윤영용 대표는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전략커뮤니케이션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세영동화 기획실에서 ‘은비까비의 옛날 옛적에’(깐느TV부문특별상) 13편, KBS 교통캠페인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신호등’ 24편, EXPO ‘꿈돌이의 문화탐험’ 프로그램 구성과 대전EXPO프레이벤트 ‘컴퓨터영상축전’ 기획, 한국영상에서 대전EXPO 정보통신관 영상 11편, 어린이교통교재 ‘만화로 배우는 교통교실’, 한국통신 ‘재미있는 통신 이야기’, KBS영어교육센터 ‘굿모닝ABC’ 시리즈 20편 기획 및 제작코디네이터, 농림수산부 ‘의리의 진돌이’(한국영상음반대전 특별상), 인천국제공항 ‘스카이피아 21’(한국영상음반대전 금상·일본영상산업전 외국최우수작품상)과 국방부 정훈 교재 ‘핑클도 아는 우리 국군의 주적’, KBS미디어 ‘2002월드컵경기장’ 등 300여 편을 기획·구성·시나리오를 써왔다.

윤 대표는 현재 아이러브 태권도운동본부 법정 세계대표, 백제바로알기 운동본부 공동대표,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 조직위원장, 중국 인민일보 해외판 한국 대표처 편집위원 및 실명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 조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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