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 바이 스텝’ 부동산 개발의 뉴프론티어
부동산 프로젝트 개발 및 리츠시장 진출 초우량 기업으로 약진

정부의 은행금리 인하정책으로 인한 예금이자율 감소는 많은 여유자금을 은행에서 빼내와 주식이나 부동산시장 등으로 떠나게 만들었다. 특히 갈곳을 잃은 많은 자금들은 상대적으로 주식시장보다는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시장으로 많이 스며든 것도 사실이다. 또한 작년부터 이어진 분양시장의 활황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부동산시장에서도 특히 아파트 분양시장은 과히 “춘추전국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호황세를 지속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따른 건설사들의 경쟁도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부동산 개발의 미다스
과거엔 일반인들이 청약을 결정할 때 ‘대형건설사-OK!!, 중소형건설사-NO!!’라는 선입견이 팽배했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중소형 건설회사가 건설하는 아파트도 대형건설사에 근접한 수준의 품질을 가지게 되었고, 분양시장이 실수요위주로 점차 개편되어 가면서 반드시 일류건설사가 지은 아파트에 들어가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주)신영(대표 정춘보/www.shinyoung21.com)이다. 신영은 우리나라 부동산 개발업체를 이끌어온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으로 고객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한몸에 받고 있는 우량기업으로 유명하다. 부동산 개발, 컨설팅, 마케팅 PM/FM사업 등의 기존사업과 리츠 투자자문자산관리, 외국계투자기업과의 전략사업 제휴 등 부동산 금융시장으로의 신규 진출을 통해 종합부동산전문그룹의 위상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가고 있다.
(주)신영은 자사의 독자적 브랜드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규모보다는 질적 차별화를 통해 고객만족을 충족시키며 친근하면서도 각각의 용도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기획하고 양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영은 아파트 및 회사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브랜드’가 수요자들에게도 아파트 선택에 있어서 무시 못 할 요소가 되고 있다고 판단, 신영만의 브랜드를 키워가면서 부동산 분양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마케팅’은 실제로 상당한 성과를 가져와 ‘브랜드인지도 강화=회사이미지 향상=분양률 상승’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었다.

브랜드 가치의 극대화
(주)신영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의 이미지를 크게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국내 부동산 개발업계에서는 최초로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업무시스템을 구축, 지난 2001년 본격화된 주택공급사업과 최근에 분양을 마친 수원 로얄팰리스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인지도를 높이면서 브랜드가치의 극대화를 추구했다는 평가이다.
신영은 일상적인 부동산 영역을 탈피해 한층 진보된 주거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지난 84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부동산 마케팅에서 컨설팅, 개발 및 오피스 임대차, 빌딩매입 및 매각, 빌딩 시설관리업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이며 독보적인 자체 노하우를 쌓아가며 성장해 가고 있다.
지난 97년 1094실 규모의 유럽풍 오피스텔 ‘시그마Ⅱ’를 완공, 분양에 성공해 화제를 뿌렸고, 99년 분당 정자동에 ‘로얄팰리스’, 분당 수내동 ‘로얄팰리스 하우스빌’, 서울 양재동 체르니, 용인 ‘죽전 프로방스’, 서울 공덕동 ‘웨일즈’, 광주 ‘오포 프로방스’등 자체 개발사업에서 계속된 성공신화를 써내려갔다.
2002년 10월에는 ‘서비스드 아파트, 일명 서비스 레지더스 시장에도 진출하여 광화문 수송동에 ‘로얄팰리스 스위트’를 성공시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수준의 디벨로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여기서 디벨로퍼는 부지매입에서 상품기획 설계, 판매, 사후관리를 총괄적으로 담당하는 부동산개발업자를 가리키는 말로 신영이 물꼬를 튼 후 타 업체들이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분야다. 신영은 또 2003년 5월에는 수원 최초의 초고층 대단지 주상복합 아파트인 ‘수원 로얄팰리스’를 선보였으며, 분양 초기에 100% 계약을 완료시켜 그 명성을 이어갔다.

디벨로퍼 정신의 ‘성공신화’
(주)신영’의 눈부신 성과는 정 대표가 강조하는 ‘개척자 정신’에 기인한다. 황무지와 같이 버려진 땅을 기름진 옥토로 만들고, 윤택한 삶의 터전으로 거듭나게 하는 일이야말로 미지의 신대륙을 찾아 나섰던 개척자의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철탑이 지나가는 버려진 땅에 국내 최초로 유럽풍 하우스텔의 개념을 도입한 주거용 시그마 II 오피스텔과, 고객의 품격과 생활의 격조를 한차원 높인 로얄팰리스 아파트의 성공신화는 바로 개척자 정신을 성실히 지켜온 신영에 대한 고객의 믿음과 성원의 결과라 할 수 있다.
또 신영은 ‘천편일률적인 서비스 제공’이라는 과거의 전통적인 방식 대신 소비자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중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단 한명의 고객이라도 영원한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이러한 고객만족서비스와 소비자위주의 회사운영방식은 ‘(주)신영’의 자랑이자 특성이다. 창업이래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그 신뢰성을 인정받는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을 수 있었던 것도 따지고 보면 이와 같은 정 대표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만이 상호신뢰를 통해 소비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 요구에 확실히 부응할 수 있는 기업경쟁력 향상은 곧 기업생존의 첫걸음이자 소비자와 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이 대표는 국내 부동산시장이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기업의 잇단 부동산 시장 진입 가세로 그 기술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정 대표는 신속성, 안정성, 신뢰성 확보가 이 분야의 선두를 차지할 수 있는 관건으로 내다보고 이들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

매일경제 부동산개발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서울경제 마케팅전략부문 최우수상(대상) 수상을 비롯하여, 주요 언론사와 관계기관에서 신영의 브랜드가 히트상품으로 주목 받아온 것 또한 디벨로퍼의 참모습을 실현한데 대한 당연한 결과였다.
신영은 앞으로도 남들과 비교해서 무엇인가 다르고, 남들보다는 항상 앞서가는 개척자 정신으로 고객의 풍요로운 삶과 행복을 최우선시하는 기업 풍토를 만들고 싶어한다. 이를 위해전략으로 메리츠 증권과 M.O.U를 체결하였고, 모건스탠리, 리만브라더스 등 유수한 외국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여 국내 부동산 개발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는데 사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서 자산관리 전문회사인 신영에셋을 설립, 부동산 투자자문회사로 등록했다. GE캐피탈, 한국토지신탁, 우리은행, 메리츠증권과 손잡고 K1-CR REIT의 발기인에 참여하는 등 선진화된 부동산 금융 진출을 통해 명실상부한 ‘Total Real Estate Service’를 구현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영의 전임직원은 ‘Korea First Developer’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매진하면서, 더욱 차별화된 고객만족과 고객서비스의 제공을 약속한다.
정 대표는 주택금융 시스템이 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후분양제로 갈 경우 소비자나 기업모두 곤란한 처지에 놓일 것으로 판단한다. 따라서 미국처럼 소비자나 기업 모두가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개발금융제도와 주택금융제도를 먼저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내실경영으로 발전 토대 마련

최근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조사한 ‘1000대 기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주)신영은 ‘2001년 순이익 순위 402위(864)’, ‘매출액 순위 773위(1041)’로 총매출액 증가율 순위 9위, 순이익 증가율 순위 10위에 올라 전체적인 사업 뿐 아니라 내실경영에 있어서도 비약적 발전을 이룬 것으로 평가 받았다.
(주)신영은 무엇보다도 자체개발 사업을 통해 최적의 상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로얄팰리스(최고급 아파트 및 주상복합)’, ‘신영 웨일즈(도심형 주거형태인 오피스텔 및 소형 아파트)’, ‘프로방스(친환경적 일반 아파트)’등 세 개의 브랜드를 자체 개발해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능동적으로 시장의 흐름과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외주 대행 사업을 수주, 성공적으로 수행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업계에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PM(Project Management) 역시 종합부동산전문기업인 신영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꼽히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2002년1월 진로발효와 PM 계약을 맺고 신사동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7층 규모의 업무용 빌딩 개발을 진행중이다.
신영의 정 대표는 80년대 중반 이후 소규모 사무실 컨설팅업체를 운영해 오긴 했지만 부동산개발업계에서는 무명에 가까웠던 인물이다. 하지만 지난 97~98년 IMF불황기에 틈새시장을 파고 들어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성공시킴으로써 부동산업계에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성냥갑 모양의 아파트는 절대로 짓지 않겠다”는 게 그의 신념이다. 특정 부동산개발 프로젝트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것도 그가 구상하는 계획이다.
그는”능동적인 시장흐름의 분석과 소비자의 요구를 파악한 것이 신영의 성공비결”이라며 “동종업계 최고대우로 전문가 집단육성과 가치경영을 통한 고객감동으로 21세기 부동산 시장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고객만족 실현하는 양질의 서비스

신영의 사람들을 만나면 가장 먼저 강조하는 게 있다. 신영은 단지 국내 건설관련회사 가운데 최고가 아니라,’세계를 이끌 신영’라는 점, 세계와 경쟁하는 전문인력들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쌓고 있다는 점이 그것이다.
최고의 전문가들의 철저한 시장조사와 부동산 개발연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부동산 자체 개발사업을 주사업으로 하면서 부동산 자산관리 컨설팅 마케팅등 종합적인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으로 그 사업역량을 넓혀 나아가고 있다.
또한 부동산 투자자문, 자산관리, 매입 매각등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부동산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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