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은 곧 국가경쟁력이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담보하는 환경기술 개발에 역점 환경설계·기기 제작·시공에 이르기까지 첨단화 자랑환경문제는 국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항이며 환경관련 기술은 정보통신과 생명공학과 함께 국가경쟁력의 핵심기술이라 할 수 있다. 21세기는 국내외 환경관련 분야를 주도할 핵심기술 확보 여부가 우리 국가 경쟁력 강화의 관건이 될 것이며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쟁력도 확보하기 힘든 상황이 전개될 것은 자명하다. 이러한 환경의 세기에 ‘수처리 분야 선진환경 기술의 사업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제품 개발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업계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벤처 기업이 있다.

환경기술에 관한한 최고의 기술력
수처리분야 및 대기처리분야. 위탁운영업, 광촉매사업, 각종 기술개발의 진단, 설계, 시공, 시운전, 운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엔텍이앤씨(대표 최근호/www.entechenc.com)가 바로 그 곳.
지난 98년 삼성엔지니어링(주)에서 분사한 엔텍이앤씨는 환경기술산업 관련 기술개발과 마케팅으로 단기간 내 업계를 리드하고 있는 업체이다. 출범이래 수(水)처리 분야에서 매번 선진 환경기술을 개발,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다. 특히 오염물질의 진단, 효율적인 프로세스 제안 및 설계, 시공, 시운전 및 운영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평가되고 있다.
엔텍이앤씨(주)의 뛰어난 능력과 제품의 성능은 각종 환경관련 설비시스템에서 입증되고 있다. 현재 시중에 출시되고 있는 유기물제거용담체(Bio-CAPtm)와 질산화담체(Bio-POPtm)등은 최첨단 기술이 선보인 개가로 평가받는다. 담체(Media)란 수처리에 사용되는 수중 미생물의 농도를 높이고, 육성시킬 목적으로 사용되는 구조물을 말한다.
이는 재질이나 형태가 미생물 육성과 서식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모래나 자갈 등을 이용한 1세대담체 이후, 합성물질을 이용한 3세대 담체까지 개발됐다. 엔텍이앤씨의 담체는 이른바 4세대 담체로써, 폴리우레탄을 기본구조체로 하고 표면은 활성탄 처리를 해 흡착능력을 띄고 있다.
유기물제거용 담체는 다른 유사제품에 비해 월등히 넓은 표면적(3만5천㎡/㎥)을 미생물에게 제공, 하·폐수중의 유기물을 고부하(4kgBOD/㎥/일 이상)에서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질산화담체는 친수성(親水性) 재질을 사용, 다공(多孔)형의 구조체 형태로 만들어진 것으로서 고농도의 질산화균을 선택적으로 부착시킨 세계 최초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질산화율(0.8kgNH4-N/㎡/일)을 이루고 있으며, 10℃의 저온에서도 질산화반응을 수행할 수 있다.
그밖에 유기물제거용담체(Bio-CAPtm)와 질산화담체(Bio-POPtm)를이용하게 되면, 기존 처리장에서 질소나 인의 고도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포기조의 증설없이 기존 포기조를 이용해 질소나 인을 제거할 수 있다. 또 부지 소요 면적을 최소화하여 기존 질소나 인 제거시 공정 대비 소요부지를 1/2 이하로 절감이 가능하고, 겨울철에 안정적으로 질소 및 인을 제거 할 수 있게 된다.
엔텍이앤씨(주)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까닭은 무엇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해외 선진기술 보유업체와의 기술제휴 및 산학연 합동연구·개발을 통한 한국형 모델의 확립, 다수의 관련 특허와 실용신안 및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엔텍이앤씨(주)는 이미 ‘BAF Media 개발’ ‘Cu metal powder제조기술개발’ ‘수처리제 및 On line 약품투여 system(응집제, 탈수제, bulking 방지제 개발 및 처리장 운영시 on line 응집제 투여시스템 개발)’ ‘차세대 핵심환경기술개발 (Echo-Techno:난분해성 염색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미생물 고정화담체제조 기술)’을 통해 독보적인 위치를 지키고 있다.

대기오염방지 기술 노하우도 으뜸
엔텍이앤씨는 담체공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하수·폐수처리장에 대한 기본설계에서부터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각종 대기오염 방지시설 분야에서도 뛰어난 노하우를 자랑한다. 현장진단, 개선방안이나 대안수립 등을 통해 수요자로 하여금 가장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 공정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이곳의 기술 관계자는 “적어도 대기오염 방지시설 분야에선 국내 최고 수준의 설계와 제작, 시공, 시운전, 운영능력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엔텍이앤씨는 현재 삼성SDI 중앙연구소의 오·폐수 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엔텍이앤씨만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사업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종합환경처리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최 대표는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환경 운영업 진출과 대기분야에서도 독보적 위치를 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종합환경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이 엔텍이앤씨는 지난 5년여간 축적된 노하우와 우수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저비용고효율의 선진국형 환경사업기반 구축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엔텍이앤씨는 현재 세계 최고의 담체공정으로 평가받고 있는 SM 프로세스를 삼성엔지니어링(주)와 공동 보유하면서 이 기술에 대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R&D를 통해 차세대 담체인 고정화담체와 광촉매를 이용한 난분해성 폐수처리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을 시도, 끊임없는 혁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광촉매를 이용한 산업공정수 고도처리시스템 개발사업은 2004년 5월을 시한으로 정한 국책과제이기도 하다.

국책사업 추진에도 혼신
고정화담체=고정화담체는 물리화학적인 특성연구와 구조·구성연구를 시행함으로써 미생물에 대한 고효율적이면서 생물학적 분해가 가능한 기능성 담체 개발의 필요성과 난분해성 폐수처리를 미생물로 처리함으로써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의 필요성에 의해서 개발되고 있는 담체이다.
고정화담체는 각종 난분해성 폐수처리에 적합한 미생물을 선택하고 이를 담체에 고정하여 처리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미생물이 고정된 담체는 외부환경변화에 강하며 폐수처리에 적합한 다량의 미생물을 부착시켜 높은 처리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난분해성 물질을 함유한 폐수를 처리함에 있어서 물리화학적인 여러 처리 방안이 연구되고 있지만 물리적 장치의 초기 시설비와 운전비용 증가, 화학약품으로 인한 2차 오염 문제와 그에 따른 경비 등의 부가적인 문제가 뒤따르기 때문에 미생물을 이용한 난분해성 폐수처리 방법의 개발이 필요한데 고정화 담체기술은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기술이 될 것이다. 광촉매는 인체에 무해하고, 유해한 부산물이 생성되지 않는다. 탁월한 살균 및 독소 제거 능력과 유기화합물에 대해서 완벽한 분해 능력을 지닌다. 태양광 등의 자외선을 이용하여 에너지 소비 감소 및 지속적인 내구성을 보유한다. 때문에 광촉매를 사용하게 되면 담체의 특수 표면 처리로 비표면적 확장, 나노 크기의 TiO2 광촉매의 특수 표면 처리로 인한 견고한 광촉매 고정화와 1이하의 비중으로 수중 내 활발한 유동현상 발생 등으로 인하여 기존 분말형 광촉매 사용에 비하여 우수한 처리효율이 가능하다.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첨단제품
개발에 주력

“꾸준한 연구개발과 해외 선진기술 보유업체와의 기술제휴 및 산학연 합동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형 첨단 선진 기술의 모델을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다수의 특허, 실용신안 및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명실공히 관련업계의 선두 주자로서의 초석을 다져 왔습니다.”
엔텍이앤씨(주)의 최근호 대표는 자체 기술개발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 체계를 갖추고 첨단제품 및 다양한 사업을 추구하고 있다.
또 전 조직 구성원들을 신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21세기 신지식인으로 키우기 위해 국내외 교육 훈련을 강화하고 있어 앞으로도 우리나라 선진 환경문화의 초석이 될 엔텍이앤씨의 기술력은 주목할만하다.
시장 점유율에서도 엔텍이앤씨는 매우 우세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며 급격한 수주, 매출 및 수익 증대가 실현되고 있다. 특히 지난 98년 경기도 화성군에 공장을 두고 경기도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엔텍이앤씨는 그후 품질시스템인증서(ISO9002/KSA9002)획득과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등 지칠 줄 모르는 이노베이션 행진을 거듭해왔다. 지난 2001년에는 INNO-BIZ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듬해 부품 소재전문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지난 수년간 회사가 수행한 다수의 프로젝트 경험과 연구 개발을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고객 만족과 회사의 수익을 증대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축적된 기술 및 노하우를 이용 핵심기술의 신개발, 특허 및 독점적 공급권 확보등으로 사업의 다양화를 기함으로서 외부의 경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최 대표는 특히, 회사의 조직이나 제반 규정 및 각종 체계를 선진화하고 체계화된 회사의 면모를 갖춰 합리적인 회사의 경영기반을 구축하고 첨단 기술을 개발하여 고부가가치 수익사업을 통해 회사 운영의 안정화를 꾀하고자 정성을 쏟고 있다.
“엔텍이앤씨(주)의 전 임직원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열정을 가지고 고객 여러분에게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또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시켜 신뢰받는, 21세기 초우량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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