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중시하는 인재 교육이 최고의 경쟁력
인력전문 아웃소싱 업체인 (주)다모트의 이석원 대표는 사업 시작 전 주위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선뜻 독립된 사업체를 만들어 보라며 창업자금까지 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업 시작을 남에게 알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만을 전적으로 신뢰한 나머지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두고 처음부터 같이 출발한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동종업계의 풍운아로 불리기에 충분할 만큼 능력 검증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1년 8월, 회사 설립이래 불과 만 2년이 지난 지금 (주)다모트는 기본을 충실히 하는 경영 실천에 힘입어 중견 기업의 대열에 자리잡으며 머지 않아 세계를 향한 힘찬 희망의 날개 짓을 위해 웅크림의 시간을 갈무리하고 있다.

'월요편지'로 고객과 유대형성
최근 외국 아웃소싱 기업이 거대자본과 브랜드 이미지를 무기로 한국 아웃소싱 시장을 넘보고 있다. 때문에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아웃소싱 기업의 전문화와 정부의 지원 및 관련 산업의 육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경영환경이 숨가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남다른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아웃소싱 서비스의 활용은 필수적인 요소다. 국내 아웃소싱 기업 중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주)다모트(이석원 대표/www.damote.co.kr)가 고객제일주의를 지향하면서 독특한 전략시스템으로 최단기간 내 확고한 중견기업으로서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외부에 비쳐지는 (주)다모트의 이미지는 ‘신선’ 그 자체다.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쏟아져 나오는 다모트의 이미지는 과거 다른 아웃소싱 기업들이 내건 것과는 사뭇 다르다. 비전을 제시하고 좀 더 강하면서 활력 넘치는 기업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심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기업 이미지뿐만 아니다. 실력 있고 내실 있는 기업으로 거듭났다는 외부의 평가 또한 이어지고 있다. 2003년 상반기 우수유망기업에 이어 TOP BRAND 본상까지 수상한 경력에서 잘 드러난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주)다모트는 현재 7개의 지사망과 중국 해외지사를 가지고 40 여 기업과의 파견 및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해 업무협력의 효율을 도모함으로써 아웃소싱 업계에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10여년간 쌓아놓은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OS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기업 강의 및 OS 설계를 지속해 오고 있고, 품질혁신에 입각한 ‘고가전략’, 전문성에 바탕을 둔 ‘브랜드화’ 로 고객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OS인프라를 구축하고 차별화 전략, 3B Project로 철저하게 능력에 의한 멀티 플레이어를 양성해 변화속의 대응력과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고 자아완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뿌리 있는 기업, 건실하고 투명한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게 다모트 이석원 대표의 의지다.
이 대표는 그런 의지가 바로 다모트의 성장 비결이라고 거침없이 말한다.
또 한가지 이석원 대표는 평소 그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다음과 같이 고스란히 경영 철학에 담아 놓았다.
‘고객만족, 그 깊이 만큼 성장한다는 각오로 귀 사업장에 섬김을 심겠습니다.’ 이러한 섬기는 삶, 섬기는 생활을 사훈으로 하는 기본에 충실한 직원 교육의 실행은 이내 빛을 발하여 내적으로는 회사가 살찌고 외적으로는 클라이언트 회사에게도 최고의 경쟁력으로 상승 작용하고 있다. 그래서 이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3B 프로젝트 즉, Best Person, Best Service, Best Company가 되기 위한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최고의 사원은 최고의 회사를 창조하며 최고의 회사는 최고의 가치로 고객과 사회에 봉사한다”는 의미가 들어있다는 이 대표는 덧붙여 “꼴찌들만 구성된 조직 집단은 있으나 마나한 기업이듯이 결국 실력 있는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라 힘주어 말한다.
이 외 (주)다모트가 내세우는 최고의 경쟁력 중 빠뜨릴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대표의 진실된 마음을 이메일로서 매주 고객에게 보내는 일명 ‘월요 편지’ 발송이다. 처음에는 직장 내에서 직원들의 사기와 용기를 북돋아 줘야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하다 반응이 매우 좋아서 거래선 관계자들에게도 이 대표의 마음이 녹아있는 유익한 내용들을 월요일 아침마다 매주 보내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아마 매주 제가 보내는 메일을 약 2000명 정도는 읽고 있을 것”이라는 이석원 대표는 그런데 이제는 반대로 이 대표 자신이 편지 교환으로 인해 감동 받는 일이 많아졌다며 이로 인해 별도의 마케팅 활동 없이도 (주)다모트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새로운 고객 회사를 더 많이 확보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자랑한다.
그러나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의 특성상 어떤 때는 노동법을 교묘히 악용하여 회사에 위협과 협박을 가하는 직원들을 대할 땐 너무 안타까워 많이 울기도 했다는 이 대표는 그래도 이 업을 자신에게 맡겨진 달란트라 생각하고 (주)다모트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회사로 꼭 키우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쳤다.

글로벌 아웃소싱 기업화 작업 한창
현재 다모트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은 ‘국내 최고의 아웃소싱 기업화’를 위한 경쟁력 강화. Global아웃소싱 업체로서의 경쟁력 강화는 다모트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것. 이를 위해 다모트는 아주 독특한 기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철저한 고객지향형의 관리프로그램과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 투명경영이 그것. 2001년 설립당시부터 고객 요구에 맞는 철저한 협력응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회사자체에서도 관리적 모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즉각적인 개선조치를 취함으로써 경쟁력을 쌓아갔다.
특히 최근에는 반기별 거래처의 아웃소싱 운영결과를 분석하고 관리포인트를 연구, 개별관리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다모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협력거래사의 ‘관리자 마인드 교육’을 통해 아웃소싱의 시대적 요구와 성공적인 아웃소싱을 위한 인식 공유에 나섬으로써 열악한 국내 아웃소싱에 대한 인식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철저한 능력우선 인사제도를 실시하고 직원복지를 위해 ‘사원고충처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부교육시스템에 의한 정기적인 직무·직능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복리후생이나 지원제도를 강화했다. 자체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고 3개월 단위로 아웃소싱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아웃소싱 표준모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개선과 연구개발에 힘을 쏟아왔다. 다모트가 분기별 경영현황 발표를 하는 것도 이러한 자신감에서다. 다모트는 현재 계약상황이나 재무상황 등 회사의 모든 경영현황이 분기별로 발표되고 이를 통해 다모트의 전임직원이 경영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수도권의 여타 기업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자부하는 다모트의 가장 큰 강점은 ‘사원 및 클라이언트에 대한 철저한 서비스마인드’. 사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끊임없는 관심은 사원들의 고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로 이어지고 결국 추천에 의한 고객 재창출이라는 값진 결과를 낳았다. 사회가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미래를 예측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고객사와의 관계에 있어서 매월 정기, 수시 업무를 통한 정보교환 및 업무조율 상주관리 및 수시 방문에 의한 고객사 Needs의 즉각 대응 사원모니터 및 결원충원 즉각 응대 체제 인재육성 컨설팅 및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근로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밀착관리를 통한 안정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즉 입사교육 및 정기교육, 간담회를 통한 소속감 고취 및 격려 지속적 고충접수 및 상담처리 모니터 활동으로 노사문제 사전파악 및 예방·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다미클럽’ 사회봉사 도우미
주)다모트는 산업현장에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철저한 상시인력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산업체와 연계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 활동을 활성화하여 산학연계 학술연구·정보화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인재의 양적 성과와 아울러 질적 수준을 높여나가고 있는 것이다. 취업희망자나 고객사가 원하는 인재를 개인별 적성과 자질에 맞게 관리하기 때문에 양측 모두 만족도가 높다. 그런가하면 다모트는 기업의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다미(dami)라는 자선모임을 운영함으로써 사원들과 함께 사회봉사활동과 사원융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사회문제와 가정문제로 정상적인 가정에서 성장하지 못한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 청소년과 결연을 맺어 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고 정신적·경제적으로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사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이 대표는 심지어 가족보다도 다모트 가족들을 더 챙기고 사랑할 정도로 사원 사랑에도 각별하다. 그러한 사랑을 받는 임직원들 역시 모든 이들에게 친절과 사랑을 베푸는 건 당연지사. 이 대표는 앞으로 현재의 아웃소싱 형태에서 완전히 탈피한 전문가 집단으로 재구성해 말 그대로 품질 혁신에 입각한 고가전략, 전문성에 바탕을 둔 브랜드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끝으로 이 대표는 “앞으로 100% 고객만족과 서비스의 가치 향상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추진하면서 세계화에 정진 할 계획이며 인재육성, 연구개발, 가치증대의 비전을 가지고 세계의 아웃소싱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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