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인공지능 기술 시제품 창작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 사진 =박상윤 문화전문 사진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가 인텔코리아와 함께 ‘인공지능 기술 활용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시제품 창작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탄중앙이음터는 교육부와 인텔코리아의 인공지능 사회를 대비한 교육 관련 업무 협약에 학교 복합화 시설을 토대로 지자체로써는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화성시 소속 학교 청소년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부산 등 총 33개 청소년 팀이 참여했으며, 만든 시제품을 참관하는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콘텐츠 나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얼굴 인식, 신경망 알고리즘, 인공지능 로봇 등 다양한 주제의 특강 및 멘토링이 동시에 진행되어 청소년 및 시민들의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박현규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은 “글로벌 기업인 인텔과 함께 이번 인공지능 행사를 진행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시민들이 동탄중앙이음터에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를 경험 및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공지능 시제품 창작 행사에서 선보인 작품들은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인공지능 기술 활용 페스티벌에서 더 많은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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