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나주시 합동 안전대진단 55개소 개선 및 혁신도시 노면표지 신설 3.8km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나주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지난 3월부터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나주시 등과 합동으로 교통사고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교통시설물 개선활동을 추진하여『스쿨존 위험시설물 철거』『도심 속도 30km/h로 하향』『교통단속장비 보강』『불합리한 신호주기 조정』『교통사고 반복 장소 시설물 설치 및 보강』등을 추진하여 55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지속적인 보완을 추진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 나주 혁신도시 주정차 문화 개선 주차 노면 표지 정비 (3.8 km)[ 사진 _ 나주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나주시 금성동 소영어린이집 앞 시설물로 인한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여 고질적인 사고다발 지점에 대해 나주시와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와 협조, 가로수 제거 및 시설물 이설과 철거를 완료하여 운전자 시야 확보를 용이토록 하였으며, 나주시 도심지 33개 구간(14km)에 대해 기존 60km/h이던 것을 30km/h로 속도 하향 조정했으며, 자동차전용도로 구간 평산동의 커브지점의 충격흡수시설의 충격 등 교통사고 위험 민원 빈발에 따른 철거 조치와 나주버스터미널 앞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인도와 횡단보도 및 차량 유도선 설치했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교통시설물 개선을 위해 동수농공단지 교차로, 혁신 산단 교차로, 석전교차로에 대한 물류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도록 신호주기 조정 실시하고 혁신도시의 선진 주정차문화 정착을 위해 총3.8km 구간에 대해 주정차 및 화물 상하차 지정 표시를 나주시와 협업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과 지역 산단의 원활한 물류 수송로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나주경찰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산단의 진출입로에 대한 원활한 물류수송을 교통 시설물 개선 및 보강을 계속 추진키로하고 교통사고 위험 개소에 대한 시민의견들의 수렴과 병행하여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하여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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