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2019 대구 앞산빨래터축제’ 행사장에 참석하여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탄력순찰 홍보를 하고 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 받았다. 2019.04.29. (사진_남부경찰서)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안정민)는, 지난27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2019 대구 앞산빨래터축제’ 행사장에 참석하여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탄력순찰 홍보 문구가 적힌 휴대용 물티슈(500개)를 나누어주며 주민맞춤형 탄력순찰제도 홍보하고 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많은 주민들은 ‘밤에 귀가할 때, 무서웠는데 탄력순찰을 신청하면 안전한 귀갓길이 될 것 같다.’며 관심을 보이고 탄력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 했다.

탄력순찰이란, 주민들의 순찰요청이 있는 장소를 중점 순찰하는 제도를 말하며, 순찰신문고 홈페이지나 지구대‧파출소에 방문해서 순찰요청을 할 수 있다.

남부경찰서 안정민 경찰서장은 “축제현장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시간대와 장소 등을 파악하여 탄력순찰 노선 지정 및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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