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축제 분위기 고취
-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염원과 읍승격 40주년을 맞아 어울림 한마당 마련

성주군 전국노래자랑 2019.04.22. (사진_성주군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성주군은 KBS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공개 녹화를 19일 생명의 숲인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녹화는 ‘2019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분위기를 고취하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기원, 읍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전국 각지에서 약 2,000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230팀이 사전 접수해 7시간의 치열한 예심을 거쳐서 최종 15팀이 본선 녹화무대에 올라 열띤 열창의 무대를 펼쳤으며,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본선 출연자들은 각자의 끼와 가창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생명의 열매, 황금 성주참외를 전국적으로 자랑하고 홍보하기 위해서 성주아리랑을 구수하게 부른 임옥자 외 7인, 가족들과 떨어져 기업하기 좋은 성주 산업단지에 입주해 공장을 운영하며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가족을 만나고 싶어 나왔다는 박성준씨의 빵빵의 열정 무대가 관람객들에 큰 웃음을 주었다.

송해 씨의 열정적인 진행과 김연자, 진성, 박현빈, 박세빈, 더나은 등 초대가수들이 흥겨움을 더했다. 이날 녹화된 ‘KBS전국노래자랑 성주군편’은 오는 5월12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성주참외페스티벌”에 방문하여 참외향처럼 달콤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라“고 적극 홍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강한 의지를 전했다.

이번 축제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성밖숲과 태실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 생명문화․참외축제로, 40여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전년 축제에 이어 생명문화축제 8회, 참외축제 6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성주는 참 즐겁다!! 태봉봉~ 참외 뿜뿜 ♬’이라는 주제로 하여 성주의 문화가치를 축제를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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