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종합사회복지관과 국민안전관리협회가 연계하여 19일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시행하였다. 2019.04.22. (사진_지산종합사회복지관)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사회복지법인 보림 지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대봉)과 국민안전관리협회가 연계하여 지난 4월 19일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시행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영구임대 아파트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 20여명 정도가 참여한 가운데 재난안전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는 국민안전관리협회 조희태 강사가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년생활을 위한 안전사고현황 및 대처방안(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범죄안전)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민안전관리협회 관계자는 “사고대처방안을 숙지하는 기회를 반복 제공하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불감증을 해소함으로써 어르신들 스스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2년에 개관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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