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은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전 수사부서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장심사관 주관 영장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2019.04.19. (사진_동부경찰서)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동부경찰서(서장 양명욱)은 지난 19일 2층 회의실에서, 전 수사부서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장심사관 주관 영장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체포·구속·압수영장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과 영장기각‧불청구 사례 소개와 더불어 영장업무 처리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동부경찰서장은 “영장심사관 제도를 통해 수사구조개혁에 대비해 경찰의 독자적인 영장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강제수사 절차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며 국민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관심과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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