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청소년 교육·복지 단체 (사)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이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S&J 희망나눔은 대구 소재 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소속 장학생 S&J 주니어 끌레버(청소년 장학생)를 대상으로 ‘S&J 글로벌 청소년 – 가자! 스스路 (GO! SS Road)'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년 1월까지 외국어 교육(자급자족 중국어/일본어), 청소년 재능기부단, 食문화 체험, 최종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동성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 1년간 진행될 'S&J 글로벌 청소년 – 가자! 스스로 (GO! SS Road)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며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 선정에 관련한 자료는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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