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쳐/에브리타임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로이킴의 아버지인 김홍택 홍익대 건설도시공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사과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3일 오후 10시 12분쯤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김 교수가 강의하시기 그렇겠다는 내용의 한 글이 올라왔다. 이에 익명의 한 학생이 "수업시간에 사과하셨다"며 "강의시간에 교수님이 다 내 잘못이라고 하셨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어 익명의 학생은 "심경에 따르면 휴강이 맞는데 내년에 정년이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업하는게 맞다고 학생들에 미안해하신다"고 추가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 교수는 사우스다코타주립대학교 대학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서울탁주제조협회의 회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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