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농업의 새로운 희망! 작지만 강한 강소농!

보성군이 1,2일 양일간 강소농에 농가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사진_보성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농업현장에서 강소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농가경영개선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교육은 농가별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을 위하여 ‘나의 농장 가치 찾기’등의 이론교육과 경영개선 토론회, 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실습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기존 2팀에 신규 3팀이 추가되어 총 5팀의 자율 모임체를 구성하여 모임체별 목표를 설정하고 연중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번 심화교육으로 농업에 대한 구체적 목표에 대해 설계할 수 있었으며, 농업인으로서의 가치와 긍지를 더 느낄 수 있도록 이후의 교육과 자율모임체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향후 실천노트 작성 점검, 경영․마케팅 개선 컨설팅, 자율 모임체별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형식으로 농가 경영 개선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강소농은 ‘보성 농업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12개 읍·면 344명으로 구성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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