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수시로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광주고용노동청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국비 1억2천800만 원을 확보해 추진한다.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안정을 위해 사업주가 대마산단 내 공동주택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기숙사 임차에 소요되는 비용의 80% 이내(1명당 월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신청조건은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며 기숙사 이용근로자는 5년 미만 근로자로서 그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자가 포함돼야 한다.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투자경제과(061-350-54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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