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쳐>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가수 김혜림이 19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혜림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지난 1988년 KBS 젊음의 행진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1989년 D.D.D를 발표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MBC 10대 가수 가요제에서는 신인상을 받으며 인기와 실력을 증명했다.

이후 '날 위한 이별' '이젠 떠나가 볼까' 등의 히트곡을 남긴 후 활동을 잠시 멈췄다가 이후 트로트 가수로 컴백했다.

이날 방영된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림은 홍석천과 10년만에 재회하며 반가움의 눈물을 흘렸다.

오랜만에 재회한 둘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 공감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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