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볼, 서클 소도구 필라테스 수업과 플라잉 초급반 수업 사진.

안산요가로 유명한 ‘케이요가’에서 장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내용은 3개월 권은 30% 할인, 4개월 권은 40% 할인에 추가로 요가복을 증정한다. 또한, 2인 동반 시에는 10% 중복 할인을 적용한다.

많은 연예인이 출산 후 몸매 유지 비결이 필라테스와 요가를 병행한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완경기를 앞둔 여성의 경우에는 두 가지 운동을 병행하는 게 우울증 예방과 엔도르핀이 분비돼 시너지 효과가 뛰어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러한 가운데, 케이요가에서는 메트요가, 플라잉요가, 매트 필라테스, 기구 필라테스 수업을 그룹, 개인 지도로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산요가 케이요가 관계자는 “필라테스도 짐볼, 써클링, 미니볼, 밴드와 같은 소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아크바렐 기구까지 갖추고 있다. 다양한 운동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운동의 기본기를 중요시하고 있다. 그래서 초보자를 위해서는 호흡법을 상세하게 인지시킨 후 운동을 지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호흡과 올바른 동작을 구현하다 보면, 집중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코어 근력 강화와 척추 관절 유연성 향상에도 더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운동보다 난이도가 높은 플라잉요가는 림프관을 자극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평소 손발이 잘 붓고, 수족냉증이 있는 이들에게 효과가 좋다.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서는 수업 전 수강생 개개인의 키에 맞게끔 해먹 길이를 조정한다. 

수강생을 위한 배려는 이뿐만이 아니다. 원장과 함께 진행하는 다도 타임은 수업 전 머리를 비우고 운동에 더욱 깊게 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요가의 본질인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을 작게나마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평일에 시간이 나지 않는 이들을 위해서는 주말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단, 2인 이상 예약 시 수업 수강이 가능하며, 고강도 운동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타임에 연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