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전문가, 밀레니얼 마케터, 현직 교사, Z세대가 직접 말하는 ‘요즘 애들'

핵심 소비 활동 주체로 '밀레니얼 세대(1980~1990년대 중반)'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가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외 마케팅 전문 기관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기업들의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밀레니얼과 Z세대의 성향과 트렌드를 예측하는 ‘밀레니얼-Z세대 탐구생활'이 오는 3월 7일 강남 컬쳐랩라운지에서 열린다.

청년문화실험실 컬쳐랩(Culture Lab. Lounge)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조명한다.   

트렌드 전문가와 더불어 밀레니얼 세대 마케터, 현직 고등학교 교사, Z세대 직장인이 연사로 참여하여 책에서는 나오지 않는 실제 밀레니얼과 Z세대의 특징과 공략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맥주와 함께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밀레니얼 세대 마케터가 말하는 요즘 애들, 트렌드 전문가가 보는 밀레니얼-Z세대, Z세대와 함께하는 선생님의 이야기, Z세대가 말하는 ‘Z세대’에 대한 연사들의 경험과 스토리를 소개한다. 

컬쳐랩의 이부형 대표는 "서점가에 조직 내 밀레니얼 세대 관리법 또는 Z세대 트렌드와 같은 도서들이 출시되는 가운데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020대 대상의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창업가, 기획자, 마케터 등이 영 제너레이션을 이해하고 인사이트를 주고받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장의 승자가 되는 밀레니얼-Z세대 탐구생활은 밀레니얼과 Z세대를 이해하고 싶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이벤터스 컬쳐랩 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컬쳐랩은 지난 2월 ‘탐구생활' 시리즈의 첫 행사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복고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기는 뉴트로 현상을 조명한 ‘뉴트로 탐구생활’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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