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 초점

방연마스크 착용 실습 현장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평생교육원은 지난 22일 자원봉사의 전문인력 강화 교육과 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재해구호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은, 재난구호 기초이론 학습과 위기관리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우석대학교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 △재해구호 과정 △자원봉사 과정 △보수교육과정 △재난심리 회복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김윤태 평생교육원장은 “재난구호 이재민 발생 시 현장 지원에 필요한 기본적인 재해구호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우석대학교는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재난구호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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