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스트레스는 심장이 뛰는 인간의 파트너”라는 말처럼, 타인과 관계를 유지하는 모든 이들은 각자 다른 불안과 상처,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간다. 그렇기에 마음이 앓는 심장병으로 불리는 우울증, 인간관계로 시작되는 수많은 사회문제들, 가정과 아이, 학교 사이의 소통부재 같은 문제들의 해결은 자기 스스로를 돌보며 심리적 결핍을 치유하는데서 시작된다. ‘작은 포옹이 만드는 커다란 따뜻함’을 슬로건으로 삼아,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토닥이는 한국토닥토닥연구소는 자기 자신을 통찰하여 마음을 비우고, 그 자리를 사랑, 꿈, 목표, 희망으로 채워가는 공간이다. 전문 상담사자격을 다수 보유하였으며 2013년부터 마음을 토닥이고 스트레스를 비워 가는 강연을 시작한 김소희 소장은, 본지를 만나 가정과 기업, 기관, 학교에 속한 모든 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두 번째 에세이와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준비하는 소식을 전해 왔다.

2013년부터 마음을 토닥이고 스트레스를 비워 가는 강연을 시작한 김소희 소장

영혼을 살찌우는 부모교육, 스트레스관리, 의사소통스킬, 그리고 토닥토닥 마음힐링 레시피

몸에 상처를 입으면 약을 바르거나 수술을 할 수 있지만,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마음의 암세포, 스트레스는 혼자서 치유하거나 관리하기 어렵다. 살아가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다면, 스트레스를 이겨 내는 내면의 결핍을 치유하고 나 자신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코칭심리 석사과정, DISC강사, 부모교육 전문강사과정을 이수하였으며,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 국제전임교수 자격 및 집단놀이치료사, 역할중심상담사 3급, 코칭심리사, 상담심리사, 진로코칭전문가, 역할상담치료사 자격을 보유한 심리전문가 한국토닥토닥연구소(이하 ‘토닥토닥’)의 김소희 소장은 마음치료에 중요한 스트레스 관리법과 마음치유를 위한 콘텐츠를 개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식과 상담 이전에 마음속 독소를 제거하고 영혼을 살찌우는 마음힐링 레시피로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 간다는 김 소장은, 교사 교육 및 가정 내 상담을 비롯해, 기업과 기관, 단체들에 5년 이상 강의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살아갈 의미를 찾아주는 데서 ‘토닥토닥’의 가치를 발견한다.
김 소장은 이어서 사람을 살리는 말의 힘으로 좋은 영향을 발휘하는 강사를 꿈꾸며 연구소를 시작했다가, 사람을 살리는 말의 본질이 바로 토닥임이며, 최근에 일어나는 수많은 인간관계와 사회적 문제들의 원인이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심리적 결핍에서 시작됨을 깨닫고 자신을 통찰하는 방법, 과거의 나를 떠나보내며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좋은 요소들을 채워 넣는 방법을 알리기 시작한다.
꿈, 사랑, 희망,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김 소장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안다면 예측불허와 실패가능성이 숱하게 기다리는 인생이라는 길목을 지나는 것도 과거보다 순조로울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러한 변화의 출발점은 바로 ‘앎’에서 비롯되며, 이를 깨닫고 실천하면 변화한다.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방법들은 좋은 자녀교육에 선행되는 ‘부모교육’, ‘스트레스관리’, ‘의사소통스킬’, ‘토닥토닥 마음힐링’ 등 김 소장이 4가지로 구성한 강의들에서 체험할 수 있다.


<내 마음 안아주기>를 잇는 내 인생 토닥이기,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김 소장은 “아는 만큼 사랑하고, 아는 만큼 이해한다”며, 각 기관과 단체에서 많은 강의 요청을 받는 가운데 인간과 심리에 대해 쉼 없이 공부한다고 전한다. 김 소장이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레시피’를 주제로 시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강연할 때, 수백 명 단위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은 마음에 관한 지식을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상대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말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마음과 심리가 작용하는 방식과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식은 다양하기에, 강의를 듣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익혀 살아갈 용기를 얻게 된 청중들의 피드백을 받을 때 김 소장은 감동을 받는다고 한다. 강의의 주제는 직접 선정하기도 하지만, 의뢰 기관에서 요청하여 김 소장이 주제에 맞는 힐링 레시피를 만드는 경우도 많다. 그렇게 많은 이들에게 상담, 강연을 진행하며 김 소장은 <내 마음 안아주기>라는 첫 에세이를 집필하며 강의 외에도 일상에서 가치 있는 인간애와 희망을 전했다고 한다.

또 강의와 연구소에 이어 현대인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는 콘텐츠의 연장선이자, 누구나 공감 가는 사람과 사랑에 대한 소재를 다루어 첫 번째 에세이보다 책장을 넘기기가 더욱 쉬울 것이라는 두 번째 에세이를 오는 5월 출간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 개인과 사회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 활동을 시작한 김 소장은 연구소 외에도 한부모 가족 어머니들의 취업지원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1대 1 매칭 코칭과 케어 활동에도 열심이다.
평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애청자라는 김 소장은 누군가에게 짧은 만남에서도 삶에 변화를 주는 강사로 기억된다면 바랄 것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언젠가는 매체에 출연해 많은 청중들에게 감동을 주고 마음을 토닥여 주는 스트레스 매니지먼트로 자리매김하는 꿈을 실현코자, 우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2019년을 기점으로 준비기간을 거쳐 상담과 코칭센터였던 ‘토닥토닥’은 더욱 많은 이들의 영혼을 다독이고 토닥이는 사회적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 ‘토닥토닥’과 김 소장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사소한 행위가, 인생을 얼마나 풍요롭게 바꾸어 주는지 보여주고자 전보다 더 아름다운 포용과 토닥임을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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