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잘못 먹지 않아도 신경 쓰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신호가 오는 곳이 있다. 바로 위(胃)다. OECD 건강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의약품 1위가 소화제로 나타났다. 속 쓰림과 같은 위통은 누구나 느낄 수 있지만, 자칫하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발전될 수 이기에 미리미리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렇듯 위 건강을 위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매스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을 말린 100% 식물성 천연물질로 수액이 흐르는 모양이 눈물 같아 보인다고 해서 ‘신의 눈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실제로 5천여 년 전부터 그리스인들이 위 건강을 챙기기 위해 즐겨 먹었던 매스틱은 나무가 2m정도 자라야 채취가 가능한데, 2m까지 자라는 기간이 무려 4~50년 정도 걸린다. 게다가 이렇게 자란 매스틱 나무에서는 1년에 단 1번만 채집할 수 있는데 나무 한 그루에서 채집할 수 있는 양이 약 150~180g이고, 과거 16세기 모험가 콜럼버스는 매스틱이 황금과 같은 값어치가 있다고 평가해 매우 귀한 물질로 여겨져 왔다.

매스틱은 식약처에서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인증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해야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하루 섭취량은 1,050mg으며, 특별한 부작용 사례는 없지만 식물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이라면 설사나 배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 전 테스트가 필요하다.

매스틱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구매를 원한다면 국내에서 매스틱의 효능을 연구하여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은 ‘프롬바이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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