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헬스케어㈜(강주원 대표)는 지난 2월 13일 일본 쇼와대학병원(昭和大学横浜市北部病院) 방사선학과 전임교수 ‘하세자와 겐지(馳澤 憲二)’ 박사를 방사선 및 면역세포 치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NK헬스케어㈜는 당일 하세자와 겐지 박사팀과 함께 방사선-NK융합셀백신 치료사례 발표와 워크샵을 동시에 진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NK융합셀백신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실시해온 융합셀백신 치료에서 한 단계 발전한 ‘종합 맞춤 치료 프로그램’으로, 자문위원 겐지 박사의 일대일 맞춤 치료를 받은 분들은 ‘완전관해 및 비활동성 암’ 효과를 얻었고, 지금도 몸 상태에 알맞은 단계별 프로그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NK융합셀백신 프로그램은 총 4 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치료환경조성 및 맞춤교육, 2단계 집중치료(암크기 축소 및 비활동화 과정), 3단계 미세잔존암 처리과정, 4단계 지속적 주기적 관리 절차에 따라 총 24주(6개월_개인차에 따라 다소 변동)이 소요된다. 

또한, “정모씨(57세)는 유방암 진단을 받고 1년 6개월 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았지만 암의 증식을 막을 수 없었다. 유방암4기(3중음성) 상태로 NK융합셀백신 프로그램을 통해 전체 치료 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일본에서 2018년 11월부터 1단계 치료환경 조성에 참여하여, 2단계 7주간의 집중치료(방사선 및 면역세포치료)를 통해 ‘완전관해’ 및 ‘비활동성 암’이라는 소견을 받고 2019년 2월 귀국했다.

현재는 3단계 미세잔존암 처리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업체 관계자는 “다음은 일대일 맞춤 치료에 의하여 뚜렷한 호전 반응을 보인 환우들로 조모씨(37세)는 소화장애로 직장종합검진(2016년 8월)에서 급성췌장염 진단을 받아 강북 모병원에서 수술 완치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다시 만성적 소화불량에 시달리다가 강남 모병원에서 췌장암 진단(2017년 6월)을 받았다. 그리고 치료를 위해 여러 종류의 항암제 투여하였으나 내성이 생겨 호전이 없어, 다시 다른 병원으로 옮겨 항암제를 변경하여 치료를 받았으나, 병세는 점점 악화되었다.

그러던 중에 2017년 12월부터 NK헬스케어㈜의 NK융합셀백신 프로그램의 초기 과정에 참여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2018년 11월 CT촬영에서 췌장 원발암 없음 판정을 받았다. 지금은 4단계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몸 상태는 발병 당시 52Kg에서 60Kg으로 체중이 불어났으며 각종 간수치도 정상범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NK융합셀백신 프로그램의 2단계 집중치료(방사선 및 면역세포 치료)를 진두지휘하는 자문위원 하세자와 겐지 박사는 도쿄대학 의학부 졸업 의학박사로 대학부속병원에서 감마나이프 실시 등 여러 방면의 선진의료 도입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일본 암 면역치료의 창설자인 에가와 코지 선생님과 함께 의과연에서 발암과 면역치료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현재 일본 방사선 종양학회 인정의(認定醫)로서 쇼와대학병원(昭和大学横浜市北部病院) 방사선과 전임교수로 래피드아크(Rapid Arc) 방사선과 면역세포치료를 병행하여 시술해 오고 있다.

저서로는 ‘일하면서 암을 고친다’(슈에이샤 신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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