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모모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10 과 LG전자 G8·V50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제조사들의 지난 세대 프리미엄 모델들의 재고 정리가 본격화 되고 있다. 

1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지난주 갤럭시S9를 기존 95만원에서 85만원으로 10만원 가량 인하하였으며, 갤럭시S9뿐만 아니라 구형 모델에 대한 공시 지원금도 상향되었다.

또한 삼성전자보다 빠르게 지난 1월 아이폰X·아이폰7 출고가 인하와 공시지원금인상으로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모폰 네이버 카페에서는 갤럭시S8 무료판매를 시작으로 갤럭시S9·S9 플러스 가격 10만 원대 삼성전자의 최신 플레그쉽 모델인 갤럭시노트9 가격은 40만원대로 출고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더불어 LG 전자의 지난 프리미엄폰 LG G7·V35 무료가격 한정수량 판매와 젊은 층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애플 스마트폰인 아이폰7 128G 5만원대, 아이폰X 40만원대로 신제품 출시 전 다양한 지난 세대 모델의 할인이 진행 중에 있다.

모모폰 관계자는 “삼성·LG전자의 신제품 출시 전 제조사별 출고가 인하와 공시지원 인상으로 인해 신·구형 스마트폰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저렴한 시기이다”며, “신제품의 경우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이 예상되는 만큼 합리적인 소비를 원한다면 지난 세대의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S8·S9, 애플 아이폰X·아이폰7 등 지난 세대 프리미엄폰 재고정리 할인 상품은 모모폰 네이버 카페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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