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킨창업은 포화상태로 레드오션으로 꼽히는 가운데 창업혜택과 고수익 전략으로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프랜차이즈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랜차이즈 ‘치킨의민족’은 런칭 일주일 만에 10호점 계약이 완료된 이후 두달 만에 40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되는 등 가맹점 확산속도 기록을 연일 갱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주들이 치킨의민족에 많은 주목을 모으고 있는 이유는 런칭 기념으로 제공하는 약 1,40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 혜택을 꼽을 수 있는데 앞으로 50호점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창업혜택의 내용은 가맹비와 로열티 면제 및 배달 어플 상단 마케팅 비용 지원, 블로그 홍보마케팅과 오픈 뉴스기사 지원, 전단지 8,000장과 쿠폰 1,000장 등 일체다.

치킨의민족 창업혜택을 받은 예비점주는 약 1,700만원만 있으면 치킨창업을 시작할 수 있다. 주방이 있고 영업이 가능한 음식점에서 업종변경 또는 간판변경을 하게 되면 추가 640만원 정도의 창업비용이 든다. 

실제로 창업비용은 브랜드별로 크게는 4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 이유는 브랜드마다 요구하는 인테리어 비용, 과도한 가맹비, 교육비 등의 변동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제공하는 계육(닭), 전용 식용류 등의 공급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이에 따른 수익도 크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이에 치킨창업 프랜차이즈 치킨의민족은 가맹점 확장에만 심혈을 기울이지 않고 ‘가맹점의 성공이 곧 본사의 성공’이라는 상생경영 마인드로 출범하여 창업비용 혜택과 합리적인 수익구조 시스템을 내세우고 있다.

업체에서는 10평 배달매장 기준으로 연 순수익 1억을 달성할 수 있도록 계육가격을 낮게 받고 있어서 가맹점주의 수익성을 확보했다. 

이를 계산하면 하루 50마리 판매 시 연 순수익은 약 1억원이 발생한다. 홀 매장으로 오픈 할 경우 주류 수입으로 더 높은 수익이 예상된다.

가맹점의 고수익을 위해 본사에서는 매출이 저조한 매장의 경우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치킨의 민족은 20년 프랜차이즈 컨설팅 경력을 가진 기업으로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만화카페벌툰, 아이센스PC방, 스위트스노우, 초심 등이 있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맛있는 치킨을 개발하기 위하여 본사 직원 100여명이 1년간 전국 치킨 맛집을 조사하여 전국의 가장 맛있는 치킨을 모아서 만든 브랜드다. 여기에 치킨 전문 R&D연구 개발자의 의견을 더해 대중적으로 맛있는 메뉴를 개발 완료하였다.

고객만족을 이끌기 위해 100% 국내산 하림 닭을 깨끗한 기름에 튀겨 제공하기에 어린아이부터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치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치킨의민족 황승원 대표이사는 “가맹점이 장사가 잘돼야 본사도 성장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출범했으며 소비자가 즐거워야 가맹점도 즐겁고, 가맹점이 즐거워야 본사도 즐거운 것이라 생각한다”는 가맹본부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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