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18일부터 오는 2월 22일까지 친절서비스와 위생관리상태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 접수를 받는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일반음식점의 위생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음식문화 조성과 외식문화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신청은 양주시청 위생정책팀이나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주시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위생상태와 서비스 수준, 좋은식단 이행여부 등을 기준으로 사전‧현장심사를 거쳐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모범음식점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최종 지정된 업소에는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경기도 식품진흥기금), 모범음식점 지정증과 표지판 제작교부, 2년간 지도점검 유예, 각종 매체를 활용한 업소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를 접속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이 안전한 먹거리가 있는 관광 도시 양주로의 발전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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