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정부경찰서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의정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서는 평소 자전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음주 시 범칙금 부과와 자전거 안전모 착용 의무화 등의 개정 법률에 관한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안전한 자전거 문화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의정부시 도로과에서 안전모 300개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충환 의정부경찰서장은 “자전거 및 오토바이 교통사고 사망원인 중 머리충격에 의한 사고 원인이 77%를 차지하는 만큼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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