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여! 여러분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 시키자”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1999년 7월에 개원한 이래 여성계의 발전은 물론 부강한 국가 건설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다. 여성의 60% 이상이 정치·경제·사회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때 소득과 삶의 질 또한 선진국가로 가는 길이다. 하지만 그동안 남성중심의 전통적 의식과 관행으로 여성의 사회 참여율이 남성들보다 현저히 낮다고 볼 수 있다. 선진국가로 향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존의 남성중심의 전통적 의식과 관행을 타파하고 여성의 자기개발과 활발한 사회활동, 지위향상을 보장하는 정치·경제·사회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가일층 분발해야 한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그간 축적된 경험과 저력을 바탕으로 여성에 관한 잘못된 관행과 정책을 바로잡고 올바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 여성들의 의식변화의 과도기 시점에서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충청남도 여성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재우 원장을 만나 본다.


21세기에 걸 맞는 교육서비스 제공과 정책개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이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이며 지방발전의 핵심자원이라 일컫는 21세기를 맞이하여 충남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충남도의 출연 연구기관으로 전국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대표적인 지방여성정책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 원장은“21C는 산업 정보화 지식사회로 감성·창의성·유연성을 갖춘 여성들의 활약이 요구되는 시기다.”며“우리 개발원은 여성의 권익신장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앞서가는 지방여성정책연구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나이를 무색케 할 정도의 맹활약으로 충청남도 여성권익 신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더불어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개선하고자 충남전역을 중심으로 많은 연구와 교재개발 및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론과 실제를 접목시키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외된 가족 즉 한부모 가족, 귀화한 외국인 여성의 적응 및 그 가정의 삶의 정상화를 위하여 표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울러 그에 대한 연구를 계속적으로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여성지도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방안등을 모색하여 여성의 삶 나아가서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통합적 여성정책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개발원에서는 단순한 여성문제에만 국한하지 않고 노인문제와 아동문제에 대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우리의 인식의 전환도 획기적으로 있어져야 하겠지만 앞으로는 모자(母子)를 위한 보건 및 복지사업이 새롭게 추진되어야 할 것이 예상되고 또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노인복지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지금까지의 노인에 관한 복지 정책으로는 고령화 사회에 노인을 버려두는 결과가 될 것이 예견되는 바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아주 가까운 미래에 야기될 사안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연구를 시행하고자 한다. 특히 이 개발원의 정책개발이나 교육내용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특성화 시키고 있으며 따라서 실질적으로 여성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되어진다. 더욱이 연구가 지역특성이나 요구를 배제한 채로 이루어 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군과 공동 협력하여 각 시.군의 요구에 맞는 정책연구를 개발하고자 주력하고 있다.



여성 삶의 질 향상 ‘선봉장’
충남여성의 삶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원동력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이 원장은 “여성의 시각으로 여성과 관련된 현행 제도를 알아보고 여성의 고용확대 및 경제인 활동 촉진과 일하는 여성의 출산·양육부담 등을 경감시킬수 있는 바람직한 제도개선의 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이며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여성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우수한 연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그간 중앙대학교에서 근 30년간 교수로 재직했었으며 동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과 부설 산업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성인들의 정규교육과 평생교육에 크게 공헌한 반면 사회활동으로는 서울 YWCA 회장과 대한 YWCA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여성특별위원회 비상임위원과 중앙보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는 등 여성들을 위한 사회운동을 활발히 해온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이와 같은 교수로서의 연구활동과 활발한 사회단체에서의 봉사활동은 많은 여성들의 표본이 되고 있으며 여러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 시켜 충남 여성들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 원장이 한국여성계를 위해 이룬 업적 중 가장 큰 것은 그녀의 활동을 통해 한국 여성의 의식이 보다 진취적으로 전환되었다는 점이다. 이 원장은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을 이끌며 제도적인 지원만큼이나 중요하게 ‘여성의식변화’를 외쳤다. 그녀는 “사회 활동에 있어서 여성으로 겪는 핸디캡은 분명 있지만 언제까지나 이를 핑계로 제도적인 지원을 바랄 수만은 없습니다.”라고 지적하며 “여성 스스로가 핸디캡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자신을 갈고 닦아야만 치열한 경쟁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 원장의 여성 의식개혁운동이야말로 현재 전국적으로 부러워하는 충청남도 여성들의 활기찬 모습을 탄생시킨 원동력이라는 판단이 든다. 실제 이 원장은 자신의 그러한 철학대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로도 유명하다.
이 원장의 이러한 노력은 현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서 여성의 영역이 강화되고, 보다 더 큰 여성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한다. 향후 그녀의 노력이 빛을 발해 한국 여성이 동북아를 넘어 전 세계 속 여러 분야에서 큰 힘을 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이재우 원장 인터뷰
“자기 혁신을 위하여, 자신의 벽을 스스로 깨자!”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이 좋은 것’ 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정의로운 것이 아니면 도전할 가치가 없다’는 똑 부러지는 정의감과 자신감으로 끊임없는 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실에 안주하는 삶이 아닌 새로운 것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는 리더가 되겠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근면ㆍ성실ㆍ정직을 직장생활의 신조로 삼아 그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구성원들은 자신이 비록 정직해서 손해 보는 일이 있더라도 자신의 이익이나 편의보다 다른 사람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로를 불신하는 조직은 발전할 수 없으며 결국 파탄에 이른다. 하지만 조직 구성원 간에 늘 정직한 자세로 아름다운 마음을 주고받는다면 눈부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우리 개발원은 구성원 간에 경쟁상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업무에 있어 함께 가야하는 동반자로 생각하며 일하기 때문에 매우 낮은 이직률을 자랑한다. 믿음과 사랑이 넘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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