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성금 1000만원 기부

사진제공=의정부시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백병원이 새해를 맞아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을 전달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3일 의정부백병원 측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해 오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백병원 우영섭 이사장, 표재훈 행정부원장, 유경희 간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민을 위해 매년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큰 감사를 표한다”며 “꼭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은 지난해 10월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00일의 기간 동안 하는 릴레이식 기부모금 캠페인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 또는 단체는 성금·현물(쌀, 라면, 상품권, 이불 등) 등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의정부시청 복지정책과와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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