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남양주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3일 오전 5시 7분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팔야리에 있는 한 고물상업체에서 불이 나 36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업체건물 92.4㎡와 전선탈피기, 유압기계 등 내부에 있던 물건들이 불에 탔다. 인명 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출근 후 난로에 불을 피우기 위해 경유를 난로 안에 뿌리던 중 종이박스와 벽에 불이 옮겨붙었다는 업체대표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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