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2019년 1월 2일부터 15일까지 북부청사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2019년 1분기 학점은행제’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습자들이 취득한 자격과 학습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기준을 충족하면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다.

학점은행제 신청 대상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도민 중 학점은행제 학습자로 등록하거나 학습 결과를 학점으로 인정받으려는 도민, 학점인정을 통해 향후 학위취득 및 자격취득을 원하는 도민 등이다.

현장 접수는 수원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평생교육부, 의정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평생교육과로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한 뒤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청 관계자는󰡒평생학습 시대에 배움의 방법이 다변화하고 있다󰡓며󰡒학점은행제가 학습자의 자아실현을 돕고,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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