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2018 우수국민제안 15건을 선정했다. 

공단은 21일 '2018년 우수국민제안'에 대해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5건을 선정 후 포상했다고 밝혔다.

국민제안제도는 공단 경영에 대한 국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양방향 소통으로 국민의 소리를 공단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798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다. 이 중 “고객센터 콜백 서비스 개선”(송승희, 광주광역시) 등 건강보험 업무개선에 기여한 참신한 아이디어 15건이 선정됐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제안 제도를 바탕으로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국민의 불편‧ 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이를 제도발전 및 업무개선에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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