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옥-오윤식 상임위원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신임 상임위원으로 김정옥(53)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정보국장, 오윤식(45) 대원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임명됐다.

한국소비자원 측은 지난 19일 김정옥 소비자정보국장과 오윤석 변호사를 상임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상임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2월 18일까지 3년간이다.

김정옥 상임위원은 지난 1988년 한국소비자원에 임용된 후 피해구제국장, 서울지원장, 소비자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오윤식 상임위원은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대원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공간 변호사, 법률사무소 로정 대표 변호사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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