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한 초기대응에 만전

          마산합포구 창동 불종거리 타종식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모습 (사진제공: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2일까지로 이 기간 중 소방공무원 및 남녀의용소방대원 총 2178명, 펌프차 등 소방장비 136대를 동원해 특별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 해넘이·해맞이 대규모 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으로 만일의 사태에 완벽히 대응할 계획이다.

 권순호 본부장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실시로 단 한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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