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1박2일 경기도 가평 소제 파로티아(parotia)호텔 에서 주연 조연 배우들과 첫 대본 리딩에 들어갔다.

영화 ‘천벌’ 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원에서 1942년부터 1982년까지 40년간 아동 폭력과 인권 유린이 행해졌던 ‘안산 선감학원 사건 ’의 실화를 다룬 영화로 아동학대 폭력 실화를 다룬 영화다.

‘천벌 ’감독 김영언 제작 ㈜다인콘텐츠컴퍼니 (다인미디어방송국) 은 선감학원의 아동 잔혹사를 다룬 영화로 어느날 갑자기 선감학원에 붙잡혀간 아들의 행방을 쫓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는다 .

이날 대본리딩에는 김영언감독을 비롯해 출연배우 전광렬 이문식 안병경 이재용 김경룡 김양우 김영희 안병철  박노식 유병선 오지훈 조용진 백서현 유성민 양시우 김정연 김진우등이 참석했다.

사회적 관심이 많은 사건으로 선감학원 생존자 한일영씨도 참석하여 제작직과 실존적 사연을 나누기도 하였다.
김감독은 영화준비만 2년이 넘었으며 오디션 참가자만 오천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천벌영화 본격 촬영은 2019년 3월 초부터 5월까지로 일정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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