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사진제공=의정부시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경기도 치매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관에서 열린 ‘2018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흥선 치매안심센터, 신곡 치매안심센터, 송산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치매국가책임제를 이행했다.

또한, 치매관리사업을 강화하는 등 지역 밀착형 치매관리사업 시행으로, 시민들의 접근성 향상과 편리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밖에도 지난 1년간 권역형 치매안심센터 설치와 치매환자등록관리와 치매조기검진사업,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인재재활프로그램 및 가족지지프로그램 운영, 치매안심마을운영 등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같은 관리 성과를 인정받으며 의정부시는 치매국가책임제 실시 이후 처음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광용 의정부보건소장은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직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2019년에도 의정부시 시민들의 치매예방과 프로그램 지원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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