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의정부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지방재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과 함께 1억5000만원의 재정확보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정부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표창 수상 영광과 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총 285건 사례 중 올 한 해 동안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출 절감 또는 수입을 늘렸다고 평가를 받은 10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의정부시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사전심사 결과 ‘비정상적인 아파트 분양권 거래를 정상화로’라는 주제 발표를 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행정안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토지정보과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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