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하고 바른 진료, ‘과잉치료’는 지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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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고 바른 진료, ‘과잉치료’는 지양해야
  • 정대윤 부장
  • 승인 2015.05.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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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의 목적은 명확해야 하며, 무분별한 성형은 도리어 독이 될 수 있어”

최근 무분별한 성형수술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외모가 하나의 경쟁력이 되면서, 외모를 필수적으로 가꾸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이제는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들도 자신의 외모를 변화시키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으며, 그 횟수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필요 이상의 성형수술은 건강을 해치며, 각종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전문의와의 상담은 반드시 필요하다. 데이지성형외과의 하기영 원장은 무분별한 성형수술의 행태를 비판하며, 좀더 책임감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다.

 

성형을 하고자 하는 목적, 그 목적이 명확해야

   
 

2015년 5월 판교역 인근에 개원 예정인 데이지성형외과의 하기영 원장은 수년간 서울 강남지역 성형외과에서 진료를 해오며, 다양한 수술을 진행해 왔다. 하기영 원장은 “요즘 들어 성형수술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면서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는 비단 여성들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있어, 남성들이 성형외과를 찾는 횟수가 더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처음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외모콤플렉스’ 때문에 원장을 찾아와 상담을 하고, 성형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된 갖가지 이유를 들어보면 성형외과 전문의로서 사정도 딱하고 안쓰러울 때가 있다고 전했다. 그런데 점차 성형수술을 진행하며, 성형수술을 하는 목적이 불분명해지고 더 예뻐지고 싶은 욕심에 무작정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는 간혹 볼 수 있는 ‘성형중독’이며, 이와 같은 현상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우려하며, 하기영 원장은 “성형의 목적은 명확해야 하며, 무분별한 성형은 도리어 독이 될 수 있다”며 “이는 환자들만의 잘못만이 아니라, 일부 그릇된 의사들이 치료의 목적이 아닌 상업성을 지나치게 추구하기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덧붙여 하기영 원장은 정직하고 올바른 진료를 위해 많은 다짐을 해왔고, 더 나은 의료수준과 진료환경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자신의 외모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성형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 분명하고 명확해야 ‘성형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하는 하기영 원장. 이번 성형외과 부문 100대 명의에 선정된 것에 대해 “수년간 많은 환자들을 진료해 오면서, 그간 정직하고 ‘올바른 진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다 보니 100대 명의에 선정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선정된 것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의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필요한 곳(부위)에 적당한 만큼의 치료를…과잉치료는 기피해야
하기영 원장이 전남대 의과대학을 다니던 학생시절, 성형외과는 의학자의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학생실습과 인턴과정을 통해 성형외과학을 직접적으로 마주하다 보니, 그 생각을 전면적으로 바꿔야 했다. 성형외과학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다. 성형외과의 상처치료 및 기능적 재건성형은 인간의 삶에 활력소와 자신감을 되찾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는 성형외과적 수술이 단순히 ‘미(美)’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즉 성형외과적 수술이 생명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분야는 아니지만, 외과적 수술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뒤바꿔, ‘제 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이는 생명을 다루는 것과 같다. 하기영 원장은 “의료의 상업화는 이미 알게 모르게 우리의 삶 속에서 파고들어 있어, 필요한 곳에 적당한 만큼의 치료를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잉치료, 그리고 그것을 무리하게 권유하는 것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고 충고했다.

또한 하기영 원장은 강남일대 성형외과에서 오랜 기간 일하면서, 이번 판교지역 근교에 데이지성형외과를 개원하게 되었다. 이는 하기영 원장이 추구하는 ‘필요한 곳에 적당한 만큼의 치료를 한다’라는 가치관과 일부 강남의 성형외과들의 가치관이 상반됐기 때문이다. 이에 안정된 자리를 박차고, 환자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하고 정직하게 치료에 임하고자 데이지성형외과를 개원한 것이다. 또한 강남일대 성형외과에서 일할 당시부터, 다른 성형외과 의사들과 많은 연구를 통해 새로운 성형의 패러다임인 ‘자연유착법, 다이나믹 절개법, 반버선코 성형’등 환자 입장에서 생각한 치료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자연유착법’과 ‘다이나믹 절개법’은 천연 쌍커풀의 해부학적 구조를 그대로 재연하는 수술법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상안검 수술 중 하나이다. 또한 자가 연골을 이용한 ‘비중격 연장 이식술(septal extension graft)’과 ‘역회전 이식술(derotation graft)'을 통해 자연스럽고 부작용 확률이 낮은, 코 성형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사는 환자 한 명 한 명을 책임져야…‘원장 책임주의’ 강조

   
 

성형외과 붐이 일어나고 있는 강남일대 일부에서는 최근, ‘유령수술’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이는 환자가 알지 못하는 의료진(非전문의)이 대신 수술을 진행하거나 치료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 역시 성형외과 의사들이 ‘책임감’을 망각하고, ‘상업성’에만 치중한 의료 행태라 생각된다. 더불어 의료수술에 있어서 기본적으로 중시되는 것은 물론 ‘최신 의료기기’일 수 있으나,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의사의 ‘정성’이다. 하기영 원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환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이러한 ‘원장 책임주의’ 방침은 환자들에게 ‘정성’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하기영 원장의 ‘모토’이다.

우리 사회에서 외모라는 부분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 만큼, 깊이 뿌리박힌 ‘외모지상주의’는 하나의 통념(通念)이 되었다. 한편, 다년간 성형외과 의사로서 활동하고 있는 하기영 원장에게 특별한 환자가 찾아 왔다. 이 환자에게 ‘외모콤플렉스’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여성이 찾아와 성형수술을 하겠다고 상담을 신청을 했다. 이에 하기영 원장은 자신의 가치관과 상충되는 부분이라, 필요하지 않은 과잉치료를 단호히 거절했다. 그리고 수술 보다는 환자가 현재 충분히 아름답다는 것을 각인 시켜주기 위한 상담을, 많은 시간 할애하여 진행했다. 그 환자는 상담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눈물을 흘리다가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그냥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에 하기영 원장은 “저는 그때 환자의 눈물짓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며 “환자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수술이 아니라 ‘자신이 예쁘다’는 자신감이 필요했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항상 정직하고 바른 진료를 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고 있는 하기영 원장. 그의 이러한 진심이 잘 전달돼, 모든 사람들이 외모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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