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중 30명 본선행 티켓...참가자들 개성있는 장기자랑 및 워킹으로 눈 사로잡아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이사장 신희나)가 주관하는 ‘2018 미스미시즈 월드패션뷰티모델대회’ 예선전이 10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펼쳐졌다.

사진=홍승표 기자

2018 미스미시즈 월드패션뷰티모델대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성과 여성 모델들에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 모델산업 발전 기여를 위해 마련된 장이다.

특히 국제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양성해 모델계의 선진화는 물론 국제적인 모델교류와 홍보 및 기업후원 등을 통해 경제발전에 일조하기 위한 다양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날 진행된 예선대회에는 20대 모델 지망생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직종과 세대의 지원자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정수종 미래공유포럼 이사장, 남정ENG 나재선 대표, 시사매거진 김성민 부회장,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 등 주요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대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수종 미래공유포럼 이사장의 개회사, 심사위원 소개, 본격 예선전의 순으로 실시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수종 미래공유포럼 이사장 <사진=홍승표 기자>

예선전에서 참가자들은 각기 준비한 개성있는 패션과 다양한 포즈 등을 선보이는 등 본선에 올라가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노래 및 춤 등 각자 준비한 장기자랑을 실시하며 예선 경연장의 분위기를 높였다.

이날 참가한 50여명의 예선 참가자 가운데 30명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게 되며 결과는 오는 11일 월드뷰티패션모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예선 합격자들은 오는 19일 열리는 본선 무대에 나서 1등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월드패션뷰티모델 본선 대회는 오는 19일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펼쳐진다. 대회 본선은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세대별로 나뉘어 실시한다. 이후 심사를 거친 후 세대별로 나뉘어 최우수상, 협찬자상, 패션상, 뷰티상, 포토제닉상, 베스트포즈상이 수여된다.

대회 전체 1등에게는 대상과 함께 600만원 상당의 장학혜택이 지원된다. 아울러, 진·선·미 수상자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엄청난 특전이 제공된다. 월드패션뷰티모델 정회원증 발급과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 및 월드모델교육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후원사 및 협찬사상 전속 광고모델로 활동이 가능하며 국내외 브랜드행사 패션쇼, CF광고모델, 지면모델 방송 및 에이전시 홍보에도 캐스팅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월드패션뷰티모델대회 조직위원회와 (사)미래공유포럼이 주최하며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월드모델교육협회·월드모델아카데미가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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