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10일 오전 1시 43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주택 옥탑방에서 불이 나 18분여만에 진화됐다.

화재 직후 거주자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옥탑방 내부와 무선청소기, 에어컨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며 소방서 추산 21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더불어 추가 피해규모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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