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얼게럴, 라르고, 야마구찌 히데꼬, 최다연, 최지인의 시집, <계절의 다섯 가지 색>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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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얼게럴, 라르고, 야마구찌 히데꼬, 최다연, 최지인의 시집, <계절의 다섯 가지 색>출판기념회 열려
  • 하명남 기자
  • 승인 2018.11.2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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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로 최지인의 화조화 시리즈 중 ‘meditation_fly high’를 선정
'계절의 다섯 가지 색' 출판기념회 기념촬영 /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최지인이 <계절의 다섯 가지 색>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몽골(멀얼게럴), 미얀마(라르고), 일본(야마구찌 히데꼬) 출신 이주여성과 한국 여류 작가 최다연과 함께 펴내 27일 낙성대 오렌지연필에서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시집은 각기 다른 삶의 모습을 가진 여성들이 '타국에서의 삶'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꿈을 펼치고 싶다는 소망을 시에 담아냈다. 그래서 책의 표지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최지인의 화조화 시리즈 중 ‘meditation_fly high’를 선택했다.

'계절의 다섯 가지 색' 출판기념회에서 최진희 대표(좌), 최지인 작가(우) /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최지인은 “최진희 대표와는 16년 전 여수 MBC에서 방송을 시작하면서부터 알고 지냈는데 이렇게 자리를 잡기 까지 많은 노력이 있었음을 아시안 허브가 시작할 때부터 홍보대사로 함께 하며 알게 됐다.”며 “다른 나라의 전래동화를 함께 그리고 만들면서 보람을 느끼는데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것이 아쉽다.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아시안 허브에서 하는 사업이 더욱 추진력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아시안 허브는 이주 여성들이 한국에 정착하기 위한 허브역할을 하면서 스피치 교육부터 한국에서의 취업까지 돕는 평생교육원을 운영 중이고, 출판사를 운영하며 세계 각국의 전래동화를 만들어 이날 작가 사오리가 쓴 일본 전래동화 <은혜 갚은 지장보살>과 류리리 작가의 중국 전래동화 <만리장성의 눈물>도 함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최지인은 그림과 글을 엮어서 2014년 그림에세이 <잘 지내나요>를 냈고, 네덜란드, 일본 등 각국의 미술교육에 관한 책 <미술관에 가기 싫다>의 출간과 그동안 미술 강연을 했던 내용으로 엮은 책을 낼 계획이다.

최지인은 신한대학교 초빙교수로 있으며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고,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공간 더 인에서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14번째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 이 개인전에서 <계절의 다섯 가지 색 >에 실린 글과 어우러지는 그림들을 전시한다.

'계절의 다섯 가지 색' /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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