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지역산업이 상생하는 산학협력의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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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지역산업이 상생하는 산학협력의 메카
  • 정대윤 부장
  • 승인 2014.11.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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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사업 실용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 기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생산성 중심의 산학협력을 추구하고 있는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기술사업화·취업·창업으로 순환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결과 한국언론인포럼 주최 제1회 대한민국 산학협력대상에서 ‘지역공헌부문 대상’, 제9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 ‘창업보육유공자 부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현 교육부)’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내며 경제발전을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Enterprise University으로의 힘찬 도약

   
 

조선대학교 3대 교육이념 중 하나인 ‘생산교육’의 내실화를 공고히 하고자 2004년 4월에 설립한 산학협력단은 10대 발전과제인 ‘기술이전프로세스 고도화, 기술지주회사 활성화, 산학·국책연구 과제 수주성과 제고, 대학자체 브랜드 활용 수익화, 창업보육기반 벤처창업 활성화,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 산학협력기반 인력 양성, 공동장비 활용 활성화, 연구성과 관리시스템 체계화, 연구성과창출제고’를 설정하고 ‘Enterprise University 도약을 이끄는 호남 대표 산학협력단’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및 지역특화 산업에 대한 R&D와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양성, 창업보육, 기술이전, 장비공동활용을 통한 지역산업체 지원체계 구축까지 산학협력사업의 실용화와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05년 6월 전국 종합대학 최초로 산업단지 내에 산학협력캠퍼스를 구축해 산학협력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창의적 공학설계 및 실험실습교육을 현장중심으로 나아가게하는 공학교육의 혁신을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2007년 12월 완도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 개소, 2010년 12월 호남·제주 지역 최초로 기술지주회사 설립 등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특허기술을 발굴해 수여기업에 이전하거나 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직접 사업화함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동시에 사회공헌 및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올해부터 산학협력단을 책임지게 된 차용훈 단장은 “수익사업 활성화를 통한 산단 수익 극대화, 지역 특성화 기반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연구지원 및 성과/인프라 관리를 3대 발전 전락으로 내세웠다”며 “이러한 전략으로 기술이전 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한 산학협력단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시대변화 흐름에 맞는 최적의 산학협력단 운영체계를 확립해 역동적인 산학협력 운영체계 구축 및 안정화를 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산업과 연관된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R&D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산학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전문적 기술이전 사업화 및 산학협력 성과제고/확산을 통한 지역산업과 동반 발전하는 산학협력 선순환의 중심대학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심적 역할 톡톡히 해낼 것”
차용훈 단장은 “대부분 R&D 기술개발, 인력양성사업, 취업교육, 창업 등이 각각의 영역에서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게 현실이다”며 “이에 우리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유관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을 사업화 및 창업으로 연계·발전시키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 인재를 취업으로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해나갔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광주지역 주력산업인 광산업과 자동차산업, 정보가전산업, 디자인 및 금형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산학기술개발에 중점을 두고 각종 연구와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산업체의 기술 경쟁력 달성을 위해 산학협력 인재양성 체계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전국 3개 대학 선정 사업인 ‘산업융합특성화 인재양성사업’, 전국 5개 대학 선정 사업인 ‘산학융합 연구마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유치함으로써 생산성 중심의 산학협력을 실천해내고 있다.

또한 첨단산학캠퍼스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실험실습교육을 제공하고 구축된 고가 장비를 활용해 지역중소기업체와 장비공동활용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완도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통해서는 고부가가치의 수산식품을 개발해 수익을 창출함으로 지역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센터 등 창업관련 사업을 유치하여 학생 창업 및 취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 유일 ‘대학 보유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학 보유기술 사업화 지원사업(미래창조과학부, 한국연구재단)’에 대해 차용훈 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검증된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기술사업화 업무 프로세스 체계화 및 다양한 정보 축적, 기술사업화 전문 인력 확보, 향후 기술 발굴 및 사업타당성 검증 등의 노하우를 쌓아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사업화에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기술이전사례에 대한 질문에는 “최근 엔디티엔지니어링(주)와 자기카메라비파괴검사법의 기술이전 및 통상실시권 허여 계약을 체결하였다”며 “에디티엔지니어링(주)는 향후 20년간 계약금(14억원) 및 실시사용료 지불과 함께 조선대학교 대학원생을 최우선 채용하기로 하고, 조선대학교는 자기카메라에 관련한 30여개의 특허 및 소프트웨어의 사용을 허락하고 별도의 용역계약에 따라 센터 설립 및 연구공간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차용훈 단장은 “산학협력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우리 지역 및 대학 특성에 맞는 협력 방법의 다양성 증진, 교육기회 확대 및 연수강화를 통한 인력의 전문성 강화, 기술이전 전담조직 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허관리를 통한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를 갖춰야 할 것”을 피력하며 “앞으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우수한 연구성과의 사업화와 연구환경 조성, 체계적인 연구행정 실현을 통해 연구능력을 최대화하는 등 대학 성장 동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과 동시에 조선대학교가 기업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동북아 중심대학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굳은 약속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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