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목) 오후 6시 보육교직원 500여명 대상으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개최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9일(목)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명과 함께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2018 동작구 보육인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수어린이집·보육교직원 시상·표창식, 사업·성과보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우수어린이집 9개소 ▲우수보육교직원 30명으로 우수어린이집에는 어린이집 기자재비 지원 등 인센티브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구립어린이집 운영지원, 어린이집지원, 가정양육지원 등 2018년 주요 사업 성과보고와 ▲보육콜센터 운영 ▲보육교직원 직급별 업무매뉴얼 개발 ▲보육교직원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 의무화 등 2019년 주요계획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최근 3년간 추진해온 보육교직원 해외연수 성과보고와 함께 뉴질랜드 보육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구립 6개소 연구형 어린이집의 운영 성과보고와 사례발표의 시간도 갖는다.

우수교사로 선정된 김미현(큰나무어린이집 교사, 여)씨는 “아이들이 좋아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한해동안 동작구 보육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보육의 혁신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전국 최초의 보육청사업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 보육정책을 이끌고자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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