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제38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대구 동구 예선’도 함께 열려 유치원생, 초․중학생, 교사 등 64명이 수상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대구 동구 예선’도 함께 열려 유치원생, 초․중학생, 교사 등 64명이 수상하였다. 2018.11.25. (사진제공_대구동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새마을문고 대구동구지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동구청이 후원한 '대통령기제38회국민독서경진대회 대구동구예선’ 및 ‘제6회 동구 한마음 독서감상화 대회’ 시상식이 유치원생과 초․중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7월 16일 부터 9월 18일까지 공모한 국민독서경진대회의 독후감 및 편지글 응모작과 10월 13일에 개최한 독서감상화대회 출품작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유치원생, 초․중학생, 교사 등 6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를 주최한 새마을문고 대구동구지부 권기훈 회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문고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감수성을 꽃피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배기철 동구청장은 “오늘 우리 동구의 미래가 될 아이들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보태준 새마을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 동구청은 새마을문고 뿐만 아니라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을 중심으로 1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과 6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놓았으니,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 책 많이 읽으시고 내년에도 건강하고 환한 얼굴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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