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의사를 평생의 벗으로 삼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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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사를 평생의 벗으로 삼아라!
  • 정대윤 부장
  • 승인 2014.10.1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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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학, 건강한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참벗통증의학과의원 창동지점은 본원을 포함해 서울시 3곳(창동, 노원, 송파), 경기도 2곳(광명, 부천), 충남시(공주), 울산시(남구), 경북(포항) 등 전국에 총 8곳의 지점을 둔 네트워크 병원이다. 각각의 지역을 담당하는 참벗통증클리닉 원장들은 모두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통증의학의 베테랑 전문의들이다. 그중에서도 창동지점(참벗통증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권경석 원장은 통증의학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고 있어 내원하는 통증환자는 물론 지역 사회에서 통증치료의 명의로 통하고 있다.

▲ 통증의학을 선도하는 참벗통증의학과의원 권경석 원장.
네트워크 병원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 병원의 규모로 대학 병원에 버금가는 체계적인 운영 방식을 구축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지역별 특징과 관할지역 원장들의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활발하게 벤치마킹하며 더 나은 병원을 만들어내는데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권경석 원장이 이끄는 참벗통증의학과의원(이하 참벗) 창동지점은 C-ARM 촬영기기, 초음파 진단장비, 체외충격파 치료기를 비롯해 자기장 치료기 등 통증치료에 필요한 갖가지 전문 장비를 완벽하게 구비하고 척추·관절질환의 최적화된 비수술 치료를 위해 비수술 전문센터를 운영한다.

다각도의 관점과 통합적 지식이 필요한 통증의학
권경석 원장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통증개선 연구에 자신의 시간과 모든 에너지를 쏟아왔다. “환자를 진료하면서 배운 것이 하나 있다.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것이다.”라며“당장은 힘들고 지치겠지만 진심을 담아 환자와 마주하고 최선을 다해 진료하면 환자들도 의사를 믿고 따르게 된다. 나아가서는 의사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주목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함으로써 의사를 향한 강한 신뢰감을 보여준다”고 권 원장은 전했다. 그의 말 속에는 의사의 진실과 의사로서의 강인한 신념과 철학이 실려 있다.
“사실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신뢰다. 그것을 깨닫는데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내내 그를 힘들게 한 고민이 있다. ‘만성통증 질환의 치료 한계를 극복하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었다. 만성통증 치료에 한계점이 생기는 까닭은, 현대의학의 발전 속도가 현실, 즉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적용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와 더불어서 전통을 중시하는 의학계의 특성상 모든 분과를 아우르며 상호보완적인 치료방법을 수용하는 데에도 인색함이 드러나는 것 또한 문제다. 권 원장은 의료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갖가지 현안을 직시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데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참벗은 현재 여러 병원을 벤치마킹해 통증치료의 아이디어를 얻고 최신의 의료기술을 완벽하게 익히는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지식과 치료법을 통증의학에 접목시켜 나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통증치료의 통합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통증완화의 지속적인 유지’를 치료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통증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인터뷰 내내 권 원장은 통증에 대해 다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듯했다. 알고 보니 그에게는 통증의학을 전공으로 택할만큼‘통증’과 관련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인턴시절 췌장암 말기를 선고받은 연로한 노인환자를 만났다. 환자는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암성 통증 때문에 한시도 고통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난 환자를 통해‘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라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 그러던 중, 그가 잠시나마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님이었다. 신경파괴술로 암성 고통에서 해방된 환자의 표정은 말로는 설명이 힘들 정도로 행복함으로 가득했다. 비록 완치를 위한 치료는 아니었지만 그 이상의 것을 얻은 듯한 환자의 모습을 통해서 행복과 의료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그 일이 있은 후부터 통증치료에 있어서 다각도의 관점과 통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치게 되었다.”

▲ 권 원장은 최신 의료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의료지식과 치료법을 통증의학에 접목시켜 통증치료에 박차를 가한다.

권 원장의 주특기 ‘척추통증치료’
척추는 몸의 기둥이다. 따라서 전신에서 발생되는 여러 유형의 통증들은 척추에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권 원장은 척추질환의 쉬운 이해를 돕고자 어깨통증, 두통, 디스크를 예로 들어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먼저 어깨동통이 있는 환자의 경우, 어깨에만 집중 치료를 하게 되면 어떠한 상황에서든 쉽게 재발된다. 이는 통증을 야기하는 원인을 단순하게 1차적으로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깨통증의 1차적인 원인병소로 경추 5번과 6번 사이에 분절 장애가 동반된 경우가 50% 이상이다. 경추의 문제가 어깨에 무리를 주고 그것이 장시간 방치되면 어깨통증이 발생되는 것인데 2차적 병소인 어깨부위만을 두고 국소치료를 진행하게 되면 결국 다른 것이 원인이 되어 어깨통증이 재발한다. 두통도 마찬가지다. 두통의 원인 병소 또한 경추인 경우가 많다. 진료경험을 바탕으로 예측해 보건데, 편두통 환자 중 실제로 진성혈관성편두통을 갖고 있는 환자는 전체의 10%도 안 될 것이다. 결국 충분히 치료 가능한 90%의 두통 환자들이 평생을 두통약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디스크 환자를 예로 들자면, 허리통증 환자가 MRI 검사 소견 상 디스크 진단이 나오면 환자 열의 여덟, 아홉은 대개 디스크를 허리통증의 원인으로 판단한다. 그러나 검사 상 디스크탈출 증상이 보이더라도 통증이 별로 없는 환자가 있는 반면,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 MRI 기기의 최초 발명은 50여 년 전의 일이다. MRI가 발명됐던 당시, 획기적인 디스크 진단방법이라며 의학계는 집중했다. 따라서 대부분의 의사와 환자들은 100%의 치료효과를 기대하며 MRI 검사결과에 그 어떤 의심도 품지 않았다. 하지만 발명 이후 대략 10년 정도가 지나자 서서히 MRI와 그 결과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는 의사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윽고 허리통증이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MRI 연구는 다시 시작됐다.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통증 환자군과 무통증 환자군의 MRI 검사 결과에서 디스크 탈출증 진단 통계가 거의 비슷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디스크 탈출증과 허리통증의 연관성에 대해서 보다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했다.”
한편 치료 직후에는 환부의 사용을 절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권 원장은 오히려 일상적인 활동이 빠른 치유를 돕는다고 한다. 또 냉찜질보다는 온찜질이 좋은데 이는 손상부위의 혈류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척추는 몸의 중심을 잡아 신체의 밸런스 유지와 근육이나 관절 등의 정상적인 운동기능을 돕는다. 따라서 척추의 주변 근육을 단련하고 강화시켜 근육들로 하여금 지지대를 형성해주는 것이 척추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인체는 항상 질환과 재발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다. 여기서 우리가 숙지해야 할 것은 통증이 시작되는 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방치는 만성질환의 원인이자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기 바란다.”
사회가 발전을 이룩할수록 질병 또한 새로운 형태로 꾸준하게 출현한다. 이에 따라 권경석 원장의 발걸음은 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그의 행보를 지켜보는 이들이 더욱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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