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촌컨트리클럽, 남촌에서 불어오는 전시 ‘Spring Trio’

 
경기도 곤지암의 남촌컨트리클럽 내에 위치한 갤러리 남촌에서 김찬일, 손진아, 윤기원 등 세 작가의 전시가 열린다. 봄을 맞아 골프장 속에서 휴식을 느낄 수 있게 한 세 작가의 봄-Spring Trio 전시다. 4월8일부터 5월1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김찬일의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에서 손진아의 자아를 드러내는 의자로 그리고 윤기원의 사람들로 세 작가의 다른 시각이 교차하며 마음속에 휴식을, 생각 속에 새로운 자극을 줄 것이다.
남촌골프장 내 미술관에서는 남촌골프장의 소장품부터 동시대 미술까지 골프장의 장소성과 가치를 발견하는 기획전이 올 한 해 동안 계속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동시대 작가들의 기획 전시로서 관람객들의 감성에 신선한 봄바람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최경주재단, ‘밝은세상선물’로 장학생 라식·라섹 지원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온 최경주재단이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와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라식·라섹을 지원하는 ‘밝은세상선물’ 후원을 시작했다.
시력교정은 2014년 최경주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50명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이뤄지며 학생들은 정밀검사 받고 7~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술을 받게 된다.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2011년 국내 안과 중 최초로 JCI 국제의료인증을 획득했으며 그 동안 29만 건 이상의 시력 교정 시술을 진행해 왔다.
한편 최경주재단 장학 사업은 올해 SK텔레콤을 시작으로 배우 하지원, 기아대책,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 등과 연계를 통해 50명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등록금, 학습비 지원, 멘토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카이도골프, 드림투어에 공동 주최사로 참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지난 3월28일 카이도골프와 ‘KLPGA 2014 카이도골프 드림투어’ 공동개최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카이도골프는 2014년 4월8일 개최된 KLPGA 2014 카이도골프·군산 CC 드림투어 1차전‘을 시작으로 시즌 마지막 대회인 ’ KLPGA 2014 무안 CC·카이도골프 드림투어 20차전‘까지 총 20개 대회로 치러지는 드림투어에 기존 주최사와 함께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 지난해보다 5개 대회 늘어난 이번 대회는 총상금액도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으로 증액되어 총상금 14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다. 또한 기존 드림투어 상금 순위 상위 3명에게만 주어지던 정규투어 출전자격을 6명까지 확대해 치열한 경쟁 체제를 갖췄고 정회원만 대회 출전이 가능하도록 해 실질적 투어의 형태를 갖추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2014 KPGA 프론티어 투어’ 3회 대회, 남관희 프로 데뷔 첫 우승

 
KPGA 프론티어투어 3회 대회에서 KPGA 준회원 남관희(20)가 우승을 차지했다. 4월17일과 18일 양일간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클래식 코스(파 72, 6,910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관희는 첫 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낸 선두 아마추어 서형석(17)에게 2타 뒤진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라운드 선두 서형석이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사이 남관희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2위 그룹을 3타로 제치며 여유 있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관희는 우승 상금 800만 원을 보태 KPGA 프론티어 상금순위 선두로 뛰어올랐다. 한편 KPGA 프론티어투어 4회 대회는 5월7일과 8일 양일간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떼제베 CC에서 개최된다.

 


캘러웨이골프, KPGA 아이언 사용률 1위 쾌거

 
캘러웨이골프가 역대 최고치 아이언 사용률로 ‘No.1 아이언’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4년 한국남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프로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아이언 브랜드는 캘러웨이골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공식 투어 사용률 집계기관인 C&PS에서 참가 선수 144명을 대상으로 KPGA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 CC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캘러웨이골프는 공식 투어 사용률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래 아이언 사용률 역대 최고인 46.53%를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의 타이틀을 거머줬다. 뿐만 아니라 아이언 사용률 2위 브랜드와 20.14%의 격차를 벌리며 제품에 대한 압도적인 신뢰와 기대감을 증명했다.

 


‘제18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성공 개최 기원

 
(사)한국프로골프협회는 지난 4월3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J골프와 ‘제18회 루마썬팅배 KPGA 시니어 선수권 대회’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주)씨피에프 루마코리아의 김승양 전무이사와 KPGA 문춘복 시니어지회장, J골프 박희상 본부장이 참석하여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7,000만 원 증액된 총상금 2억 원으로 7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레이크힐스 용인 CC 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KPGA 챔피언스투어 주관방송사인 J골프를 통해 본 대회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J골프, 동아제약·동아ST와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대회 조인식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4월2일 오전 11시 서울시 상암동 J골프 사옥에서 동아제약, 동아ST와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개최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최하고 J골프가 주관하는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총상금 1억 5,000만 원, 우승상금 7,000만 원)’은 KPGA 코리안투어의 스페셜 이벤트 대회로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김도훈(25)을 비롯해 지난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상금순위 상위 12명과 역대 포카리스웨트오픈 우승자 중 전년도 각 투어 상금순위 상위 4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전북 장수군의 친환경 골프장 장수골프리조트에서 4월7일 열린 16강전에 이어 8강전(6월9일), 4강전 및 결승전(8월17일)이 펼쳐진다.

 


2014 KPGA 해솔리아투어 1회 정승환 프로 데뷔 첫 우승

 
올 시즌 KPGA 해솔리아투어(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000만 원) 첫 번째 대회에서 정승환(30)이 우승을 차지하며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올라선 136명 중 가장 빛나는 별이 됐다. 4월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해솔리아컨트리클럽 해, 솔 코스(파72, 7,114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정승환은 첫 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7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정승환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에 보기는 1개로 막으며 4타를 줄여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솎아내며 5타를 줄인 이준(31)과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접어들었다. 18번홀(파4. 432야드)에서 진행된 연장전 첫 번째 대결을 파로 비긴 정승환은 이어진 두 번째 승부에서 8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이준이 6m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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