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안티에이징 피부과 名家, ‘탁월한 피부 재생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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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안티에이징 피부과 名家, ‘탁월한 피부 재생술’ 구현
  • 정대윤 본부장/김선중 기자
  • 승인 2014.03.3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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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교류·피부과 전문병원의 꿈, 이 모든 것은 ‘환자’로부터다”

내 피부의 건강 상태는 어떨까. 최근 들어 피부의 적인 자외선, 초미세먼지, 황사 등의 환경적인 위험이 높아지면서 피부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피부는 이러한 환경적인 요소 외에도 자연스럽게 노화가 진행되기에 매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뒤셀도르프 데르마토로기의원 오진숙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피부는 미용’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됐다”며 “미용이라면 해도 되고 안 해도 그만인 선택적인 부분이지만 ‘피부는 건강’이기에 반드시 지켜야할 필수 사항이다”라고 강조했다.

연세대 법대 졸업 후 유학 떠난 독일에서 의대로 전향

▲ 뒤셀도르프 데르마토로기의원 오진숙 원장
‘뒤셀도르프 데르마토로기’는 ‘뒤셀도르프 피부과’를 뜻하는 독일어다. 이름 자체가 어렵기도 하고 광고에서도 본 적이 없는 이름이다. 이렇게 생소한 피부과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가운데서 운영 중이라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광고를 하지 않아도 한번 방문한 이들은 확실한 진료에 신뢰를 가지고 평생 고객이 되니 그만큼 실력에 대한 자부심이라 볼 수 있으며 피부 미용이라는 측면보다 진료라는 측면에 집중해왔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진숙 원장은 원래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학과교수 추천에 의해 독일 법대로 유학을 갔지만 애초에 원했던 의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의학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당연히 오 원장의 의술은 독일 의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오 원장은 “독일 피부과에는 기본 알려진 세부 분야 외에 면역학, 광학 등 또한, 광학 안에도 광생물학, 광면역학, 알레르기학, 소아 피부학, 에스테틱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라며 “반면 한국에서는 피부과가 미용 즉 에스테틱 분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는데 진료와 시술이 같이 잘 병용이 돼야 한다”라고 피력했다.

“독일에서 받은 것을 환자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오 원장이 속했던 뒤셀도르프 의과대학 피부과 콜라겐 연구소는 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고 특히 오 원장은 빛의 파장과 콜라겐, 콜라겐 분해효소에 대한 연구에 집중한 결과 유럽 피부과학회에 수차례 논문을 제출하고 우수 논문으로 선정되어 유일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스위스 취리휘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오 원장은 “콜라겐은 피부의 근본 구성요소로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들은 그 작용에 의해 피부암이나 피부 노화 그 외 여러 피부질환의 원인이 된다”라며 콜라겐 분해효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뒤셀도르프 데르마토로기의원은 독일 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티에이징을 주 전공으로 레이저, 분더인젝이라는 재생 주사 이외 여러 시술을 하고 있다. 오 원장은 “안티에이징을 집중 분야로 하지만 피부 재생으로 연결되는 주름, 여드름 등 흉터나 색소까지 치료하고 있다”라며 “재생과 분해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뒤셀도르프 의과대학 피부과 콜라겐 연구소장이셨던 카린 샤프페터 교수는 현재 독일 울름대학 피부과 대학 병원장으로서 독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으신 분이다”라며 “카린 샤프페터 교수와 현재까지도 교류하며 피부 재생에 대한 연구를 공유 협력하고 피부 재생에 대한 코스메틱 개발까지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뒤셀도르프 데르마토로기에서 개발한 코스메틱은 독일의 화장품들과 비교 테스트하여 피부 재생뿐만 아니라 레이저 등 피부 치료 후 피부를 보호할 수 있고 사후 관리에 유효하도록 개발되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 원장은 모근 세포의 재생을 통해 탈모를 방지치료하기 위한 방안을 연구 중이며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한편, 오진숙 원장은 독일 피부과 전문의 의사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 피부과 전문의 의사회 가입은 기존 회원 2인 이상의 보증이 있어야 가능할 만큼 그 권위가 대단하다. 오진숙 원장은 독일 kiel 대학 피부과 책임 교수인 prof.dr.med.glaeser교수와 독일 피부과 전문의사회 회장이자 독일 minden 대학 피부과 책임 교수인 prof.dr.med.stadler교수가 보증한 한국인 최초이자 유일한 정회원이다.

 

연구생활 15년, 진료생활 15년 동안 깨달은 것은 “환자”
오 원장은 “목 뒤에 어린이 주먹만한 염증이 생긴 환자 분이 다른 병원에서 8번이나 거절당하고 본 병원에서 제거 수술과 치료를 받고 회복중이다”라며 “또 의사소통이 어려운 영어권, 독일 등 외국 환자나 교포들이 자주 내원해 진료를 받고 있다”며 뒤셀도르프 데르마토로기의원은 환자에 대한 사랑과 뛰어난 의술, 거기다 능통한 외국어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 환자를 내 가족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상담하는 명의 모습
청담동 단독 사옥으로 단일 최대 규모의 피부과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오 원장의 ‘꿈’은 무엇일까. 오 원장은 먼저 “한국 의학계와 독일 의학계의 교류 증진에 앞장서 후배 의사들이 더 깊은 진료, 연구를 바탕으로 하는 진료, 새로운 치료법 등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오 원장은 대한 안티에이징 의학회에서 독일 안티에이징 의학회와 교류하고 있으며,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에서 개발된 제품을 후배 의사들에게 교육하고 토론해 더 효력 있는 시술법을 찾아가며, 외국의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도 진행 중에 있고, 최신 독일 안티에이징의학에 대한 내용도 번역 집필 중이다. 또 다른 오 원장의 꿈은 ‘피부과 전문 병원’을 만들고 싶다는 것. 오 원장은 “독일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찾는 나라이다”며 “의학 수준이 높기로 유명한 독일과 빠른 응용력과 기술을 갖춘 한국의 시스템을 접목하면 한국도 지금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특히, 독일에서 함께 수학한 동료들이 독일 킬 대학 피부과 교수, 뒤셀도르프 의과대학 피부과 병원장으로 재직하고 있고 뮌헨대학 피부과 병원장인 루치카 교수, 울름 대학 피부과 병원장인 카린 샤프페터 교수 등과 꾸준히 교류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기에 이러한 오 원장의 꿈이 실현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독일에서 의학 박사까지 마치는 과정이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그 모든 것을 움켜쥐고 있기보다 ‘환자’만을 생각하며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는 오진숙 원장의 모습에서 한국 최고의 피부과를 뛰어 넘어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피부과 전문 병원’으로 힘차게 도약할 미래가 선연히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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